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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튜브 촬영을 하고 있는데 가장 아쉬운 부분이 바로 음악인 것 같아요. 음악을 최신 음악으로 넣은 후 SNS로 퍼트릴 수 있다면 좋겠다 싶었는데 재미있는 서비스가 나와서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에브리샷인데요, 최신 음악들을 배경음악으로 넣어서 18초까지의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에요. 


에브리샷 다운로드 링크 (android: https://goo.gl/Yv7BGV / iOS: https://goo.gl/NhXoh8)




쭉 이어서 촬영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끊어서 원하는데로 촬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재미있는 컨셉의 영상들을 만들 수 있는데요, 이렇게 올린 영상은 SNS로도 공유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을 간단하게 한 후 사용해 볼 수 있는데요, 연예인들도 이런 어플을 사용해서 뮤직비디오를 찍기도 하네요. 레드벨벳이 에브리샷을 통해서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신곡을 홍보하면서 자연스럽게 팬과 소통하는 SNS채널로 사용하는 것 같아요.




영상들을 보니 에브리샷의 특징을 잘 살려서 촬영을 했는데요, 알고보니 레드벨벳이 직접 연출에 참여하고 촬영하여 18초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참신하고 깜찍한 영상들이 많이 보이네요. 





앞으로 에브리샷에서는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의 미니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레드벨벳 다음은 누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소녀시대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에브리샷은 앞으로 모바일 기반의 팬클럽 서비스로 나아갈 것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에브리샷을 통해서 연예인이 되는 사람들도 생길 것 같은 느낌이에요. 유튜브를 통해서도 유튜브 스타가 만들어지듯 말이죠. 에브리샷을 통한 스타가 나오게 될지 기대됩니다. 



저도 에브리샷 스타가 되기 위해서 도전해보고 싶긴 하지만, 저보다는 애들이 더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서 아이들 영상을 찍어서 올려보려고 해요. 

 


그래서 우선 회원가입을 했는데요, 보시다시피 MY device와 MY channel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영상을 촬영하면 두군데 중 선택하여 저장이 가능합니다. 물론 두군데 모두 저장도 가능한데요, my device는 내 스마트폰에 저장하는 것이고, my channel은 에브리샷에 업로드하는 기능이에요. 




영상을 촬영하면 배경음악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엑소부터 소녀시대까지 다양한 최신음악을 저작권 걱정없이 배경음악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음악을 들려준 후 고르게 했는데요, 둘째가 고른 음악은 샤이니의 음악이었습니다. 




어떤 곳에 저장을 할 것인지 선택하면 업로드가 되는데요, 영상 찍은 것을 보여주었더니 재미있었던지 한번 더 촬영해보자고 해서 또 촬영을 해 보았어요. 다음에 고른 곡은 엑소의 음악. 원하는 멘트를 적은 후에 업로드를 하면 됩니다. 

 




SNS로도 공유를 할 수 있는데요, 링크를 보내주기 때문에 이메일이든, 카톡이든 어디든 보낼 수 있어요. 




아내에게 카톡으로 보내보았는데요,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배경음악과 아이들의 댄스가 잘 어울려서 아내랑 보면서 배꼽이 빠지게 웃었어요. 개인적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아이들 모습을 부모님이나 처갓집에 보여줄 때도 유용할 것 같더라고요. 어른들에게 유튜브 영상을 공유하려 했었는데 데이터를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보내드리기 부담스러웠는데, 에브리샷은 18초간의 영상이라 데이터도 부담없어요. 하트수를 보니 벌써 반응이 뜨거워요. ㅎㅎ 에브리샷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겠죠? 



동영상 공유 SNS가 국내에서는 그럴듯한 것이 없는데요, 에브리샷이 대표적인 동영상 공유 SNS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 포스팅은 에브리샷으로부터 경제적 대가(원고료)를 받고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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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13년도 몇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13년을 마무리하고 2014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인데요, 그 중에서도 한해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들을 살펴보려 합니다. 2013년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음악은 무엇이 있었는지 살펴보면서 2013년의 추억을 찬찬히 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니에서는 2013 대한민국을 열광시킨 지니 인기가요 60을 발표했는데요, 


바로가기: http://www.genie.co.kr/promotion/2013/1213/index.asp




아듀 2013이라는 문구와 함께 2013년의 마지막까지 얼마가 남았는지 디데이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12일 밖에 남지 않았네요. 




우선 1위부터 10위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음악은 역시 강북 멋쟁이네요. 강남스타일의 인기를 패러디하여 강북멋쟁이를 부른 정형돈이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무한도전의 박명수의 어떤가요에 출연한 강북멋쟁이. 올 한해도 무한도전 가요제의 열풍이 뜨거웠던 한해였죠. 소녀시대의 I GOT A BOY가 1위를 했고, 이승기의 되돌리다가 3위를 했습니다. 이하이의 1,2,3,4도 주목할만 하네요. 오디션 프로그램이 배출한 가수, 이하이가 파격적인 변신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죠. 차트에서도 역시 순위권에 올랐네요. 군인들과 삼촌들을 열광시킨 씨스타의 있다 없으니까도 한해동안 많이 들었던 노래였습니다. 


이 외에도 싸이의 젠틀맨, 크레용팝의 빠빠빠, 조용필의 바운스등이 지난 한해를 돌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노래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가요계 토픽 부분을 보니 베스트 핫 이슈는 가왕 조용필의 본격 컴백 기사가 나왔네요. 정말 왕의 귀환이라 할만큼 대단한 이슈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바운스였는데요, 그 인기를 실감한 것은 버스를 타고 가는데 초등학생들이 타더니 바운스를 흥얼거리며 부르는 모습을 보았을때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가왕 조용필의 컴백. 앞으로도 계속 멋진 음악으로 한국 대중문화의 역사를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어요. 




HOT 뮤직비디오도 보여주고 있는데요, 뮤직비디오는 직접 볼 수 있으니 2013년에 어떤 뮤직비디오가 인기였는지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뮤직비디오는 김예림의 ALL RIGHT,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 싸이의 젠틀맨인데요, 보면 모두 19금 코드가 들어간 섹시코드 뮤직비디오가 아닌가 싶습니다. 김예림은 어린 나이에도 과감한 노출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한편으로는 김예림의 기존 이미지를 처음부터 너무 탈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젠틀맨 역시 더 화끈해진 B급 코드로 왔지만, 너무 선정적이라는 의견으로 인해 거부감이 느껴질 정도였죠. 아무래도 강남스타일의 인기를 너무 의식한 듯 했습니다. 





이 외에도 DJ들이 뽑은 2013 최고의 앨범 또한 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어떤 음악을 듣는지, 새로운 장르의 음악들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V익사이팅이 뽑은 2013년 최고의 노래 BEST 3


전문 DJ는 아니지만 30대 중반의 삼촌팬이 뽑은 2013년 최고의 노래 BEST3를 저도 한번 뽑아보려 합니다. 


BEST3. 김예림 "All Right"






김예림의 올라잇은 뮤직비디오로 많은 이슈에 있었지만 노래 자체만 놓고 본다면 김예림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돋보였던 음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예림같은 개성있는 목소리를 좋아하거든요. 자우림이나 자두같은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이 있는 가수가 그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노래를 만나면 더욱 돋보이는데, All Right이 그런 노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BEST2. 악동뮤지션 "크레센도"



두번째로는 악동뮤지션의 크레센도입니다. 악동뮤지션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몽골에서 온 두 남매의 호흡이 기가막히죠. 아무래도 TV를 많이 보다보니 오디션 프로그램에 노출되었던 가수들에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습니다. 악동뮤지션은 정말 동생같기도하고, 우리 아이들을 저렇게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깜찍하고 실력도 출중한데요, 악동뮤지션이 부르는 노래라면 가리지 않고 듣고 있습니다. 가사의 톡톡 튀는 맛과 독특한 음색 또한 매력적이거든요. 2013년에는 큰 활약은 없었지만, 2014년에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해봅니다. 


BEST1. 크레용팝 "빠빠빠"




제가 뽑은 1위는 크레용팝의 빠빠빠입니다. 일베 논란도 있고, 후속곡 표절 논란도 있고, 핫이슈에서 빠지지 않는 크레용팝이지만 노래만 놓고 보았을 때는 1위를 주고 싶습니다. 왜냐면 육아를 도와주었기 때문인데요, 아이들이 빠빠빠를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 스마트폰으로 뽀로로를 틀어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해지는 아이들처럼, 크레용팝의 빠빠빠 뮤직비디오를 틀어주면 신이 나서 춤을 추며 재롱을 피거든요. 5기통 댄스에 맛들린 아이들. 키즈카페를 가 보아도 강남스타일과 빠빠빠는 꼭 틀어주더라고요. 그만큼 신나는 멜로디와 아이들까지 뛰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노래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용권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지니를 이용하려면 우선 이용권을 구매해야 하는데요, 올레클럽에 가입되어 있으면 50~100% 결제 가능하고, Oh!포인트는 50% 결제 또는 3% 적립 중 하나를 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신용카드의 포인트들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http://www.genie.co.kr/Product/f_Product_Recommend.asp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포인트 회원은 모두 지니 음원 100회 이용권 100% 증정해준다고 하니 여기(https://ohpointcard.com/)에서 확인해보세요~!


 지니 어플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링크 URL
* 아이튠즈 : http://goo.gl/NqTE4 
* 올레마켓 : http://goo.gl/N1P7N 
* 구글플레이 : http://goo.gl/AJI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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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박상민씨의 새앨범이 나오는데요, 어제는 그 13번째 앨범의 뮤직비디오 촬영날이었습니다. 이태원의 한 레스토랑에서 촬영하였는데요, 처음 가보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라 조심스레 옆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기부천사로 알려진 박상민씨가 이번에는 어떤 노래를 가지고 나왔을지 기대가 되더군요. 이번에 콘서트도 있다고 하는데 꼭 가봐야 겠습니다.

안에는 촬영이 한창이었는데요, 여성 2분과 남성 2분이 미팅을 하는 장면인 것 같았습니다.

아리따운 두 여성분의 모습을... 뒷모습 밖에 못찍었다는...ㅠㅜ


다양한 기기로 뮤직비디오를 찍고 있었는데요, NX10과 5D MARK2,








지나가시던 분도 걸음을 멈추고 구경하시곤 하더군요. ^^


날씨가 더워서 수시로 메이크업을 손보더군요. 저도 찍으면서 땀이 뻘뻘...



드뎌 박상민씨를 만났습니다. ^^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보시고 계신 박상민씨~

승리의 V까지 지어주시는 센스~! 이 모습이 더 자연스럽죠^^?


선글라스를 쓰고 계시고 카리스마가 느껴져서 쉽게 다가서지 못했던 박상민씨인데, 실제로 만나뵈니 다정다감하시고, 위트가 넘치시더군요. ^^ 인증샷을 역시 한컷 찍었습니다. ^^


이번 앨범 대박나세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살짝 동영상으로 찍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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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뮤직비디오 열풍이 불었던 때가 기억납니다. 조성모 때부터였나요? 영화같은 뮤직비디오가 나옴으로 인해 굉장한 센세이션을 일으켰었죠. 보통은 가수의 모습이 배경만 달라지면서 유치한 비디오가 전부였는데, 패러다임 자체를 바꿔놓는 뮤직비디오가 나오면서 3분에서 5분동안 한편의 영화를 만들어버렸죠.

영화의 OST로 음악이 사용되기에 역발상으로 노래 안에 영화를 넣어버린 경우입니다. 정말 획기적이었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가수 역시 인기덤에 올랐죠. 그 이후 이런 형태의 뮤직비디오가 많이 만들어지긴 했지만, 너무 난무해서 그런지 투자 대비 수익이 나오지 않아서 그런지 요즘에는 뮤직비디오에 큰 돈을 들이는 것 같지 않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음반 시장의 패러다임 자체가 변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극장가가 아바타로 인해 패러다임을 바꿔버려 더 비싼 돈으로 영화관에서 보게 만드는 쾌거를 이룩한 것처럼 음반 시장도 기존 음반 판매에만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음악에 대한 시각을 전면적으로 뒤집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어제 스폰지에서 보았는데 3D 책이라는 것이 있더군요. 안경을 쓰고 보면 책 속의 인물이 3D로 튀어나와 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소리까지 내는 신기한 책이죠. 이런 기술이 3월말이면 시중에서 볼 수 있다고 하니 음반 시장도 이런 기술을 사용한다면 좀 더 색다른 앨범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반을 사서 안경을 끼고 보면 3D로 뮤직비디오가 나오는 엘범이 있다면 정말 획기적이지 않을까요? 마치 가수들을 내 주머니속에 넣고 다니는 느낌도 나고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어떤 뮤직비디오들이 이런 3D 기법으로 만들어지면 좋을지 생각해보았습니다.

1. 소녀시대가 내 주머니 속으로?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보니 소녀시대의 Oh!가 적혀있더군요. 뮤직비디오를 보니 치어리더복장을 한 소녀시대들이 귀여운 모습으로 oh!를 외치더군요. 노래도 중독성이 있고 오묘한 느낌이 드는데다 소녀시대가 깜찍한 표정으로 유혹을 하니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1위를 할만한 뮤직비디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소녀시대의 oh! 음반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까요? 음악이 아무리 좋아도 요즘 스트리밍이나 mp3로 얼마든지 들을 수 있고, 인터넷에서 얼마든지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는데 왜 음반을 사겠습니까? 저 또한 예전에는 좋아하는 음악이 있으면 꼭 음반을 사서 들었습니다. LP때부터 사서 들었으니 테이프를 거쳐 CD까지 거친 음반 세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때 산 이유는 단순합니다. 음악을 듣고 싶어서였죠. 그보단 음악을 소유한다는 개념이 더 강했던 것 같네요. 그 당시에도 TV나 라디오에서 얼마든지 음악을 들을 수 있었으니 말이죠. 좋은 곡은 라디오로 녹음을 하든가 카세트에서 동시녹음을 하여 들었으니 지금의 상황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노래를 내가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 더욱 강했죠.

소녀시대의 음반을 사면 그 안에 가사 책장을 넘기다 소녀시대가 튀어나와 뮤직비디오를 보여준다면 아마도 벌떼같이 달려들어 그 음반을 사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녀시대를 내 손안에 가지고 다닐 수 있으니 말이죠. 아마 그 이후에는 음악을 듣는다는 것이 단순히 귀로만 듣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깨질 것 같습니다. 불법복제도 불가능할테고 말이죠. P2P의 시장을 막는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치기나 마찬가지이고 시간과 노력도 너무 많이 듭니다. 아바타처럼 어쩔 수 없이 극장으로 오게 만드는 힘이 중요하지요. 그런 음반이 나온다면 사람들은 앨범을 사기 위해 예전처럼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다시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영화같은 뮤직비디오, 주형진과 강동원


주형진이 얼마 전 Sweet Auteurism 앨범을 발매하였습니다. 강동원과 14년지기 친구여서 '헤어지자고'라는 뮤직비디오 속에 출연을 하게 되었죠. 오랜만에 보는 뮤직비디오다운 뮤직비디오였습니다. 강동원이 나오기에 많은 여성분들의 관심도 높은 뮤직비디오인데요, 이런 뮤직비디오가 앨범 속에 쏙 들어가준다면 정말 획기적인 앨범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번 뮤직비디오를 볼까요?



어떤가요? 노래도 좋고, 뮤직비디오도 훌륭한데 그 모든 것이 앨범 안에 들어가 있다면 앨범이 아무리 비싸다고 해도 사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3D 기술을 보니 사람이 손을 만지는 것에 대한 반응도 가능하던데 중간에 강동원을 만지려 하면 뮤직비디오 전체가 도망가거나 강동원의 손 하트같은 간단한 메시지가 튀어나온다면 금새 소문이 나서 앨범을 사지 않을까 싶네요.

주형진의 음반을 들어보았는데요, 이미 보컬리스트 및 작곡가로 유명해서 그런지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와 호소력있는 목소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뮤지컬 어워드에서 작곡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된 실력파이니만큼, 노래와 더불어 뮤비스타인 강동원이 출연한 뮤직비디오까지 합세한다면 그보다 더 사고 싶게 만드는 앨범이 없을 것입니다.

3. 유키스의 빙글빙글



유키스를 알게 된 것은 천하무적 야구단에 나오는 동호 때문이었죠. 유키스를 TV에서보고 처음에는 또 하나의 아이돌이 왔구나라고만 생각했는데 동호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 나서는 유키스 음악을 즐겨 듣고 있습니다. 최근 나온 빙글 빙글도 굉장히 좋더군요. 뮤직비디오는 좀 어지럽긴 하지만, 제목이 빙글 빙글이다보니 컨셉을 최대한 살린 느낌이었습니다.

소녀시대처럼 유키스의 뮤직비디오가 손 안에 들고 다닐 수 있게 된다면 수많은 소녀팬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만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학생이 반에 가서 자랑이라도 한번 하면 순식간에 그 효과는 일파만파로 퍼지게 되지 않을까요? 동호를 직접 눈 앞에서 3D로 볼 수 있으니 말이죠.

앞으로는 3D의 시대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3D는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2D의 컨텐츠가 기반이 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반 시장은 현재 매우 힘든 상황이라고 하지만, 음악 자체는 좋은 곡들이 매우 많고, 음향 시설도 더욱 좋아지고 있습니다. 노래의 퀄러티가 보장되기 때문에 3D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순간 높은 퀄러티의 상품들은 분명 더 나은 대접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불법 음반 시장에 쏟아붇고 있는 돈을 3D로 돌리기만 해도 새로운 산업과 패러다임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3D기술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면 현재의 MP3처럼 불법복제가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는 또 다른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면 될 것입니다.

세상을 반발짝만 앞서가면 성공할 수 있다는 말처럼 음반 시장에도 좋은 노래와 뮤직비디오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이 일어나 세계적으로도 큰 이슈를 이끌어내는 일들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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