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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큼직한 택배 상자가 도착했습니다. 다솔이가 얼른 자기 것인 줄 알고 꼭데기에 올라타네요. 

 
무엇일까 뜯어보았는데요, 접이식 자전거 엑사이더 코런2.0였습니다. 어릴 땐 자전거를 정말 많이 탔었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는 잘 타지 못했는데요, 어릴 때 살던 동네로 이사오게 되어 자전거로 구석 구석을 다니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택배 상자에서 접이식 자전거 엑사이더 코런2.0을 꺼낸 모습입니다. 동급 최강의 26인치 MTB 접이식 자전거 KORUN 2.0입니다. 잘 폴딩되어 있는데요, 자동차 트렁크에도 쏙 들어갈 크기입니다.

 
폴딩만 살짝 펴 보았는데요, 아직 조립이 되지 않은 모습이에요.


핸들을 결합했습니다. 결합방법은 매우 간단했어요. 구멍에 넣고 조임새를 눌러주기면 하면 완벽하게 고정이 됩니다. 
 


안장은 전립선 안장으로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졌고요, 충격보호와 라이딩을 편하게 해 주는 고급 안장이 들어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남자에겐 이런 안장이 꼭 필요하죠? 안장을 따로 사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접이식 자전거 엑사이더 코런2.0에는 고급 안장이 기본 디폴트로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높낮이를 조절하는 것도 레버 하나로 간단히 할 수 있고요, 


폴딩을 할 때 또한 이 레버를 당겨서 옆으로 빼면 바로 폴딩이 가능합니다. 모든 원터치로 이루어진 것이라 사용이 매우 편리합니다. 


 정면 부분에는 금색 라벨이 붙어 있어서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네요. 

 
핸들 부분에 보시면 레버가 하나 있는데요, 핸들을 고정시키는 레버입니다. 살짝 눌러주면 확실히 고정이 됩니다. 
 


크랭크암 부분은 녹이슬지 않는 경량의 크랭크암이 달려 있습니다. 예전 자전거는 이 부분이 엉성해서 바지단이 모두 찢어지고 그랬는데요, 접이식 자전거 엑사이더 코런2.0는 절대 그럴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기어 부분인데요, 튼튼해 보이는 이 기어 부분은 빠질 걱정이 없을 것 같죠? 

 

패달 부분인데요, 특별한 것은 없지만 견고해 보입니다. 

 
프레임 부분인데요, 이 부분가 가장 중요하죠? 준산악자전거인 접이식 자전거 엑사이더 코런2.0의 프레임은 매우 튼튼해 보입니다. 스프링 뒷쇼파 또한 험난한 지형에서 안정된 승차감을 서포트 해 주거 충격으로부터 방지를 해 줍니다. 물론 앞쇼바도 있습니다.
 


 타이어는 자갈에서도 익사이팅하게 달릴 수 있는 튼튼한 타이어였는데요, 펑크에 대한 저항력이 좋은 타이어입니다.

 
접이식 자전거 엑사이더 코런2.0에 같이 있던 부속품들입니다. 휴대용 타이어 펌프와 자물쇠, 그리고 뒷 안장에 물건을 고정할 수 있는 고무줄과 설명서가 있었어요.

 


뒷 안장에 잘 채워두었습니다. 

 
이제 접이식 자전거 엑사이더 코런2.0를 라이딩해 볼 차례인데요,

 
밖에 나오니 접이식 자전거 엑사이더 코런2.0가 더 빛이 나네요.  


 도로면을 주행해보니 기어 변속이 부드럽게 되고, 핸들링도 좋았습니다. 브레이크도 새거라 그런지 더 빡빡하게 잘 들었는데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안장이었습니다. 인체공학적으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승차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본격적인 라이딩을 위해 뒷산으로 갔습니다.


 흙길이고, 울퉁불퉁한데다 경사가 심하지는 않지만 오르막과 내리막이 연속으로 되어 있는 오솔길 코스입니다. 

 
승차감에 많이 놀랐는데요, 준 산악자전거라 그런지 산에서 더욱 성능을 잘 발휘하네요. 쇼바로 인해 충격이 흡수되고, 프레임이 튼튼하여 흔들림없이 몸을 잘 잡아줍니다. 덜컹거리는 부분에서도 엉덩이에 부담이 없는 안장 덕분에 산속을 즐겁게 라이딩할 수 있었어요.

 
유독 자연과 더 잘 어울리는 접이식 자전거 엑사이더 코런2.0를 리뷰해보았습니다. 집 근처에 한강 시민공원이 있는데 앞으로 차에 넣어서 간 후 라이딩을 좀 더 익사이팅하게 즐겨야겠어요. 접이식 자전거 엑사이더 코런2.0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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