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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과 구라에서 인터넷 폐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명의도용 여부를 확인하였는데, 최진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인사이트 및 여러 사이트에 100여개가 넘는 명의도용을 당해 가입되어 있는 것이 밝혀졌다. 최진실 자신도 당황해하고, 어이가 없어 했다.
 
최진실의 이름으로 무엇을 하려 한 것일까. 누군가 내 이름을 사용하여 이상한 짓을 하고 다닌다는 것을 알면 기절초풍할 일이다. 누군가 내 이름을 알고 있다는 것부터 기분이 상하는데, 내 주민번호까지 알아서 이상한 곳에 마구 가입을 해 이용하고 있다면 화가 날 것 같다.

나 또한 그런 경우가 있다. 네이버에 가입할 당시 한개의 아이디만 만들 수 있는 줄 알았는데, 3개의 아이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이미 나머지 2개의 아이디는 누군가 사용중이었다. 아이디의 이름조차 희안한 마구잡이 문자로 구성되어 있고, 그마저 중지가 되어 있는 아이디였다. 누군가가 나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하여 네이버에 가입한 뒤 네이버 지식인이나 뉴스 댓글에 악플을 달고 이상한 목적으로 사용하였기에 중지를 당한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이버에서 도용당한 아이디


예전에 쇼핑몰을 했을 당시 메이크샵을 사용하였는데, 지금은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쇼핑몰 업계의 최강자인 메이크샵에서는 회원가입시 "주민번호는 암호화되어 저장되니 안심하세요"라는 문구가 있었지만, 관리자모드로 들어가면 주민번호와 패스워드까지 그래도 노출되었었다. 물론 법이 제정된 이후로 모두 암호화되어 볼 수 없게 되어있지만, 그래도 주민등록번호는 변하지 않기에 많이 노출되어 있을 것 같다.

옥션사태나 하나로텔레콤, 그리고 알게 모르게 터진 대형 싸이트들의 개인정보유출 사건은 이미 전국민의 주민번호가 전세계로 노출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마음만먹고 악용한다면 큰 피해를 입힐 수도 있는 이 중대한 사항은 해결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오픈아이디라는 주민등록번호 없이 사용가능한 새로운 로그인 방법이 나와 있기도 하지만, 그 실효성과 안전서에 대해서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인터넷용 주민등록번호를 따로 발급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그 또한 문제점만 남긴체 소리없이 들어갔다.

우선 사태가 이 정도까지 되었으니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도, CCTV도 달고, 보안시스템도 깔아서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아래에 그 예방의 한가지 방법을 제시해본다.


명의도용방지 서비스 1개월 무료체험

사이렌에서 하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는 타인이 내 주민번호 사용시도 시 주민번호 사용 실시간 차단하여, SMS 문자와 이메일로 실시간 통보를 해준다. 그리고 주민번호는 자신이 필요할 때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명의도용을 미연에 방지해줄 수 있다.

인터넷에서 명의도용을 실시간으로 차단해주고, 도용 차단 후에는 실시간으로 바로 알려줌과 둥시에 내가 이용할 땐 잠시 풀어주는 차단 일시 해제까지 해주는 서비스를 1개월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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