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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 데이터 요금제가 나온 후 열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어느 정도 band 데이터 요금제에 대한 가닥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band데이터 나오자마자 바로 2만 9천원의 음성 무제한 band 데이터 29에 가입시켜 드렸는데요, 

음성 무제한으로 휴대폰 기본 요금을 10만원 이상 쓰셨는데, 

band 데이터 29에 가입해서 매우 만족해하시고 계세요. 




band 데이터 요금제는 여러 장점이 있는데요, 

데이터 부분에 있어서 타사에 비해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band 데이터 59를 사용하면 유무선 음성은 물론 데이터까지 완전 무제한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59 요금제가 아니더라도 band 데이터 요금제 가입을 하면 익월에 1장씩 데이터 무료 리필 쿠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입년수에 따라서 차등 지급되는데요, 2015년 11월 19일까지 가입자에 한해서 가입년수 1~2년은 2장, 

3년은 4장, 4년은 5장, 4년 이상은 6장을 발급해주는데요, 

저도 장기가입자라 6장을 받았는데 사용하지 않아도 데이터양이 충분하긴 합니다. 



남은 데이터는 가족들에게 선물을 해 줘야겠어요. 




가족끼리 모이면 온가족 행복 플랜으로 가족 결합을 하면 가족간에 월 최대 4회까지 데이터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월 기본 데이터/ 음성 제공량도 최대 150%까지 제공을 하고, 

데이터 소진시에도 SNS/웹서핑등에 대해서는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멤버십 VIP로도 업그레이드를 해 준다니 가족끼리 묶어야 이득이겠죠?




VIP 멤버십이 되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훨씬 많아지는데요, 

저 또한 VIP 멤버십이라서 영화도 무료로 6회를 볼 수 있고, 

제휴사 할인 혜택도 받고, 차량 세차 및 엔진오일 교환까지 알뜰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BAND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면 최신 콘텐츠도 무료로 볼 수 있는데요, 

T프리미엄 플러스를 무료로 볼 수 있어요. 



어제도 정말 보고 싶었던 이미테이션 게임을 T프리미엄플러스를 통해서 무료로 보았는데요, 

국제시장이랑 순수의 시대, 살인의뢰등 보고 싶었던 영화들이 가득해서 더욱 좋습니다. 


BTV모바일 실시간 보기도 무료로 제공되는데요, 타사에서는 일정 요금제 이상 사용해야만 무료로 볼 수 있는 반면

BAND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어떤 금액이건 BTV모바일 실시간 보기가 무료에요. 


유투브에 SK텔레콤 이상항 대통신토론이라는 영상이 나왔는데요, 

이걸 보시면 좀 더 이해가 잘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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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용하는 아이폰 요금제는 i-Light이다. 월 45000원에 데이타 500MB, 음성통화 200분, 무료문자 300건. 아이폰으로 인터넷을 많이 할 줄 알고 신청했는데, 이런... 단 한번도 500MB를 사용해본 적이 없다. 이놈이 다른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500MB를 사용하기란 참 힘들다. Wi-Fi가 되는 곳이 많아져서 그런가?

대학에 복학했을 때 세대차이를 실감한 적이 있다. 동아리 신입생 중 한명이 단체문자를 열심히 보내는 것이었다. 총무도 아닌 것이 허거운날 동이라 공지사항을 단체 문자로 날리니 선배들로서는 기특하기만 할 뿐이었다. 하루는 그 신입생에게 물어보았다. 그렇게 많이 문자를 보내면 요금은 어떻게 감당하냐고 말이다.

"알 있잖아요~"


--;; 대략 난감했다. 나름 헐, KIN, OTL등을 익히고 복학했다고 자부했는데, 알이라니! 뭔 알 삶아먹는 이야기란 말인가!!!

"알이 뭔데?"

후배는 알도 모르냐는 표정으로 날 쳐다보았다. 아마도 후배는 이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이런 알 삶아먹은 놈을 보았나!

알이란 청소년들만 가입할 수 있는 특권 요금제이며 알이란 단위를 통해서 음성통화, 문자, 데이타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었다. 후배는 대학생이었지만, 10대의 범주에 들어갔기에 고딩때 쓰던 요금제를 그대로 들고 온 것이었던 것이다. 그 후로도 그 후배는 20살이 될 때까지 단체 문자를 계속 보내었다.

이런 10대들만의 초특급 레이어 아이템인 "알"이 i-Teen이라는 막강한 요즘제로 무장했다 아이폰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i-Slim와 가격은 같고, 혜택은 훨씬 큰 요금제가 나온 것이다. 5월부터 나온 이 요금제는 청소년이라면 두말할 것 없이 들어야 하는 요금제이다. 난 들고 싶어도 이제 10대도 아닌, 20대도 아닌 30대이기에 불가능하다. 내 아들 녀석이 얼른 커서 10대가 되길 바랄 뿐... 다솔이가 10대가 되면 아들 이름으로 가입해야지!!!!
 
(더 자세한 요금제 설명은 http://j.mp/9ir5wp 에서 보실 수 있으십니다. ^^*)

어느 정도 막강하느냐하면 35000원의 기본 요금을 내고 음성/영상 29000알, 메시지 60000알이 주어진다. 데이타는 음성에 주어진 알에서 0.002알/0.5kb 차감이 된다. 즉, 음성 무료와 데이터 무료가 합쳐져 있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데이타를 많이 사용한다는 스마트폰을 사용해보아도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 못한다. 난 아무리 많이 사용해도 한달에 200mb면 충분하다. 즉, 알로 계산하면 100mb가 4096알 상당이기에 200mb면 8000알 정도 된다. 29000알에서 빼도 21000알이 남는다. i-Slim의 경우 데이터가 100mb밖에 주어지지 않고 음성 150분(22500알 상당)이 주어짐으로 스마트한 10대라면 당근 i-Teen을 쓰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 것이다.


그럼 기존 청소년 요금제랑도 차이가 있는가? 물론이다. SHOW 알문자매니아 플러스의 경우 28500원의 기본료를 내고 음성/영상에 대해 22000알을 받는다. 하지만 데이타 요율이 0.25알/0.5KB이다. 0.02알/0.5KB와는 12.5배나 차이가 나는 셈이다. 돈을 환산하면 음성/영상/데이타 요금만 7000원 상당의 차이가 나고 전체적인 혜택으로 보았을 때 i-Teen이 SHOW 알문자매니아 플러스에 비해 기본 요금이 6500원 비쌈에도 불구하고 13900원의 혜택이 더 있기에 6500원을 차감하고도 매월 7400원의 이득이 발생한다. 논리적인 사람이라면 i-Teen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1년이면 88800원 이득인 셈이니 말이다. i-Teen은 스마트폰뿐 아니라 일반폰도 가입이 가능하다. 요즘들어 청소년들의 손에 스마트폰이 하나씩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데이타 요금이 많이 나갈 수 밖에 없는 스마트폰이기에 i-Teen에 가입하길 적극 권유한다.


어제 어느 회사의 사람들과 만났다. 모두 아이폰을 들고 있었다. 와우! 이 회사는 얼리아답터인가보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정을 알고 보니 트랜드를 따라가라고, 회사에서 일괄적으로 아이폰을 지급한 것이었다. 실제로 이 분들이 아이폰을 사용하는 용도는 그저 통화뿐이었다. 심지어 앱스토어 계정도 없었다. --;;; 즉, 앱스토어를 사용하지 않고 기본 앱들로만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화는 통화만 되면 되는거 아니야? 라고 말하는 듯했다.

교회 모임에 갔다 나의 고군분투 덕분에(2010/05/21 -여보, 아이를 위해 아이패드를 사야겠어.) 한 가정에서 아이패드를 구입하게 되었다. (난 3G를 기다리고 있다) 그 아이패드는 어른들 손이 아닌 아이들 손에 항상 넘어가있다. 모임을 할 때 가지고 오시는데 아이들의 독차지가 된다. 아이들은 정말 능수능란하게 조작을 한다.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자신이 원하는 앱을 다운 받는다. 현재 아이패드로 앱스토어에 들어가려면 미국 계정이 아니면 안된다. 즉, 다 영어로 쓰여져 있는데, 6,7살짜리 아이들은 능수능란하게 서핑을 하며 다운을 받는다. 어려운 게임도 조작법을 쉽게 익혀 게임을 즐기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니 앞으로는 이 아이들의 세계가 되겠구나 싶었다. 어른들도 모두 얼리어답터 성향이 매우 강해 다들 아이폰을 가지고 있고, 스마트폰만 3개를 가지고 있는 분도 계시다. (난 2개)


청소년들은 아마도 스마트폰에 능통할 것 같다. 아이폰 최고 인기 어플인 SEOUL BUS을 만든 사람이 바로 고등학생이라고 하지 않던가. 최근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서울버스가 등장했는데, 설명 문구에 써 있는 글이 인상적이었다. 대입 준비 기간이라 바쁘기 때문에 버그나 수정사항에 대한 답변이 늦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스마트폰 세대인 10대 청소년들. 하지만 용돈을 받아써야 하는 입장이기에 스마트폰을 산 것만 해도 부모님 안마해드리고, 구두 닦아 들이고 심부름하고 공부하고 불철주야 비위를 맞추고 겨우 얻은 승리의 결과물일 것이다. 요금제야 당근 제일 싼 요금제를 선택했을 것이고 말이다. 이왕이면 같은 요금을 내고 더 많은 혜택을 보는 것이 스마트폰을 더 잘 활용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길이 아닌가 싶다. 부모님을 설득하기도 매우 쉽다. 나도 부모이긴 하지만 돈 안들이고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다고 하면 당근 요금제부터 바꾸라 하실 것 같다.

아...나도 20년만 늦게 태어났으면 i-Teen에 가입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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