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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에 이어 사설 도박을 이용한 이수근, 붐, 앤디, 탁재훈, 토니안, 양세형이 불법 도박 혐의로 조사를 받고 혐의를 인정하여서 파문이 일어났다. 디스패치의 글을 보니 맞대기라는 것에 이용 당한 것이라고 한다. (관련글 : http://www.dispatch.co.kr/r.dp?idx=21817&category=2&subcategory=12) 연예인 사모임에 회원이었던 브로커가 재미 삼아 맞대기라는 것을 소개시켜 주었고, 몇번 연예인들이 하자 그것을 다시 일반인들에게 연예인도 하는 도박 사이트라고 홍보하여 판돈을 키운 것이기에 연예인도 어찌보면 당한 것이라는 것이다. 그 시기 또한 2008년~2009년으로 공소가 1년 남은 상황에서 검찰이 조사한 것이라고 한다. 혹자는 이 사건이 정치적으로 이용되었다는 주장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상황이 어찌되었던 친구가 편의점에서 과자 하나 훔친다고 재미 삼아 훔치다가 판이 커져서 은행을 터는데 이용당한 것이라는 주장과 같기 때문에 사설 도박장을 이용한 사실은 변함이 없다.



잠정은퇴

흥미로운 것은 이후 연예인들의 행보이다.  특히 이수근은 "자숙하는 의미에서 "잠정은퇴"하겠다"라고 밝히히도 했는데, 이 단어가 참 편리한 단어다. 잠정은퇴는 강호동이 만들어낸 신조어처럼 연예인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은퇴의 뜻은 직임에서 물러나거나 사회 활동에서 손을 떼고 한가하게 지내는 것을 뜻한다. 잠정은 "임시"라는 뜻이다. 즉, 임시로 직임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이 잠정 은퇴이다. 

한마디로 좀 쉬다오겠다는 것이다. 잠정은퇴는 처음부터 복귀를 전재로 한 은퇴 선언이고, 시끄러우니 잠잠해지면 돌아오겠다는 뜻이다. 또한 은퇴는 자발적인 뜻을 가지고 있기에 때문에 불법 도박을 한 잘못에 대한 뉘우침이나 반성이라기 보다는 내 스스로 이런 결단을 내렸다는 의미가 강하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방송을 촬영한다는 것이 불가능하고,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이수근 및 도박 연예인들을 출연시킬 수 없기 때문에 잠정 은퇴가 아니라 퇴출이 더 맞는 말 같다. 



이런 선례는 과거에도 많이 있었지만, 가장 근례에는 강호동이 있었다. 문제가 생기자 잠정 은퇴를 선언했고, 1년 후 복귀를 한 사례이다. 강호동의 사례는 좀 다르긴 했다. 세금 탈루 혐의를 받다가 무죄를 선고 받았음에도 평창 땅투기등 여러 이슈들이 생기자 잠정 은퇴를 선언한 것이다. 말 그대로 은퇴가 적당한 단어였지만, 도박 연예인들이 잠정 은퇴를 한다는 것은 현재의 상황을 최대한 피해를 안보고 넘어가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복귀 시점은? 

연예인들의 사건사고-잠정은퇴-복귀는 하나의 패턴이 되었다. 혹자는 연예인들에게 너무 가혹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그런 것 같다. 연예인 스스로 공인이라고 말하는 요즘,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된만큼 도덕적 잣대가 더 엄격하게 적용되는 것 같다. 그렇다고 연예인들도 사람인데 잘못을 저지르는 것에 대해 관대해져야 한다는 논리 또한 맞지 않는다. 



연예인들은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산다고 한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 잠시 숨는 것 같은 잠정 은퇴- 복귀하는 연예인들을 보면 대중의 사랑이 아니라 미디어의 특성을 이용한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 미디어는 하이라이트가 비춰지는 곳만 집중하고, 오랜시간 비춰지지 않으면 잊혀진다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런 특성들을 정치적으로 악용하여 정치적 큰 이슈가 있을 때마다 연예계 사건 사고를 터트린다는 루머도 있다. 그리고 연예인들도 이런 특성을 악용한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자주 나오는 이야기지만 이러다 시간이 지나면 모두 잊혀진다는 이야기들을 한다. 마녀사냥을 하는 대중을 탓하지만 대중은 누구라고 규정할 수 없다. 심지어 연예인 자신도 대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냥 미디어의 특성일 뿐인데 그런 특성을 악용하여 시간이 흐르면 모두 잊혀지니 지금의 이 상황만 모면하자는 의미가 강하다.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산다고 당당히 말하려면 잠정 은퇴가 먼저가 아니라 사과가 먼저다. 믿어준 팬들에 대한 미안함과 사과가 먼저인 것이다. 하지만 도박 연예인들의 행보를 찬찬히 보면 미디어의 눈치만 살살 살피는 것 같은 느낌이 강하다. 미디어의 특성상 태풍이 올 때는 잠시 피했다가 잠잠해지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조용히 복귀하거나 하나 대박내면 모든 과거는 잊혀지겠지하는 생각으로 임하다보니 대중 역시 그들의 진심이 느껴지지 않아 그들을 떠나게 되는 것이다.


강호동이 복귀 후 지금까지 예전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이유는 복귀 때 정확하게 상황에 대해 전달하지 않은 점이다. 은근슬쩍 스타킹에 복귀한 후 이런 저런 프로그램들에 나오고 있는데 왜 잠정은퇴했고, 다시 복귀했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지 않고 방송에서 웃고 떠드는 모습이 가식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즐거움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 

도박 연예인들의 복귀는 아마도 1년 내외가 되지 않을까 싶다. 요즘들어서는 더 복귀 시점이 빨라지고 있으니 말이다. 이런 일은 그냥 잘못했으니 잠정은퇴하고 1년 내외로 조용해지면 복귀하겠다는 패턴화된 듯한 프로세스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대중이 진정 그들이 잘못을 인식하고 반성하고 있구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진심이 통하였을 때 복귀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복귀 또한 성공적으로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불법 도박을 한 것은 분명 잘못한 일이다. 자신이 편할 때는 스스로 공인이라 하고, 이럴 때는 한발 빼며 대충 자숙하고 잠정 은퇴하겠다는 말로 얼버무리는 것이 하나의 연예계 위기 관리 프로세스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어떨지 몰라도, 아직은 진심이 통하는 세상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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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제 생애 첫번째 책인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이 출판되었습니다.

2013/02/13 - [EXCITING TV리뷰/최신이슈] -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내 생애 최초의 책

그리고 8개월이 지난 오늘 두번째 책이 출판되었습니다. 제목은 "블로그 포스팅 이기는 전략"입니다. 

 

7월에 계약하여 10월에 나왔으니 3개월만에 책을 출판하게 되었네요. 아무래도 한번 책을 써 보니 두번째는 좀 더 수월하게 쓴 것 같습니다. 특히나 블로그 포스팅에 대한 글이다보니 저자가 글을 천천히 쓰면 안된다는 생각에 빨리 작성한 것 같습니다.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꾸준한 블로깅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택하여 그에 관해 꾸준히 글을 쓰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죠. 이에 대해서는 첫번째 책에서 다루었습니다. 첫번째 책을 읽은 독자분들이나 제 강의를 들으신 수강생분들에게 그렇다면 어떻게 꾸준히 글을 쓸 수 있냐는 질문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떻게" 글을 쓰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매일 글을 쓸 수 있는 비법은 무엇일까요?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은 굉장히 쉬울텐데 말이죠.

검색엔진최적화

강의를 하면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그런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검색엔진최적화를 어떻게 하냐고 말이죠. 블로그에 관심이 있건 없건 검색엔진의 최상위에 오르는 것은 모두가 가장 궁금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검색엔진최적화 방법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은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품질 블로그

저품질 블로그에 걸리지 않는 방법, 저품질 블로그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해하십니다. 네이버에서 리브라를 블로그 검색 영역에 적용한 이후 많은 블로그들이 저품질에 걸려서 검색엔진에 노출이 되지 않는 상태에 빠졌죠. 그리고 기업 블로그들은 더욱 멘붕에 빠졌습니다. 저품질에 걸린 블로거들은 공든 탑이 무너지는 심정으로 어떻게하면 벗어나는지에 대해 논문까지 뒤져가며 공부를 하고, 이런 저품질에 대한 두려움이 온갖 루머와 미신에 가까운 법칙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기는 전략

어떤 것이든 이길 수 있고 정복할 수 있는 전략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그 윗단계까지 올라가는 것일겁니다. 초등학생 때 산수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속상해하고 있을 때 아버지께서는 중학생 수학을 풀어보라고 권하셨죠. 중학생 수학을 공부하면 초등학교 산수는 너무도 쉽다며 말이죠. 이기기 위한 전략은 더 높은 것에 시선을 두면 됩니다. 목표를 높게 잡으라는 것처럼 말이죠.

블로그에 있어서 이기는 전략은 무엇일까요? 검색엔진최적화와 저품질 블로그의 위에 있는 것을 보아야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그건 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포스팅하는 것이죠. 검색엔진최적화는 검색엔진이 원하는 결과값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것일겁니다. 저품질에 걸리지 않으려면 고품질의 글을 쓰면 됩니다. 즉,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포스팅하면 검색엔진최적화는 물론 저품질 블로그에 대해 고민하거나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꾸준한 포스팅

첫번째 책에서는 좋아하는 것을 찾는 연습을 했다면, 이번에는 꾸준한 포스팅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어떻게 하면 꾸준한 포스팅이 가능할까요? 한가지만 미리 말씀드리자면 블로그에 들이는 시간을 최소로하는 것입니다. 블로그에 시간을 오래 들이면 들일수록 생업에 지장을 받게 되고, 시간이 흐를수록 부담스러워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흐름을 따라서 이번 블로그 포스팅 이기는 전략을 써 보았습니다. 기업블로그 담당자, 개인 블로그를 위해서 쓴 책이고요, 블로그 포스팅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보다 블로그 포스팅을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라며, 꾸준한 포스팅을 통해 블로그로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비즈북스 리뷰http://ebizbooks.tistory.com/1147

책 보러 바로 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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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를 보다보면 SK 엔크린 CF에 나오는 트루트루트 댄스를 추는 광수와 이유비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보면서 저게 무슨 내용일까 싶었습니다. 일명 주유댄스라 불리는 트루댄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살펴보았는데요, 

 






이벤트 페이지로 들어가보니 (http://www.trueenclean.com/sub0302.php) 트루댄스 따라하는 방법이 나와있네요, 트루댄싱을 따라하여 영상을 찍어 업로드를 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는 무조건 주유건을 주고, 아이패드 미니2와 닥터 드레 헤드폰, 문화상품권도 준다니 한번 핸드폰으로 간단하게 찍어서 올려보는 건 어떨까 싶어요~ 


참여가 부끄럽다면 이미 참여한 분들 중 트루댄싱에 투표하는 이벤트도 있어요. 투표만 해도 2,000명에게 선물이 쏟아진다고 하니 가장 재미있는 트루댄싱을 뽑아주세요~


투표는 페이스북 계정 연동을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한 영상 당 추천은 한번만 가능하고요, 경품은 스타벅스 카페라떼 1000명과 모바일 주유권 1000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SK엔크린에서는 트루엔크린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는데요, 자동차에 들어가는 기름을 정직하고 가치있게 만들겠다는 캠페인입니다.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이 바로 주유이죠. 기름값이 많이 올라서 차 운행을 많이 하는 것도 부담이 되긴 하지만, 그보다 저렴하다고 무작정 찾아간 주유소에서 가짜 휘발유라도 넣게 되면 차가 완전 망가지게 되니 어떤 주유소에 가야 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게다가 양을 속이는 주유소까지 있다고 하니 요즘은 믿지 못할 것들 투성인 것 같아요. SK 엔크린에서는 그래서 투명 주유기를 사용하는데요, 정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도 얼마 전 이 투명 주유기를 보았는데요, 신기하기도 하고 믿음이 가더라고요. 평소에는 주유비가 얼마나 나오는지만 보았었는데 투명 주유기가 있는 곳에서는 주유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볼 수 있어서 투명 주유기를 보게 되요. 또한 투명 주유기가 있는 주유소를 단골로 가게 되더라고요. 주유할 때는 몰랐는데 그게 SK엔크린이었다니 신기하네요.  

 


또한 기름을 10여개국으로 수출한다고 합니다.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기름을 수출한다니 정말 대단하죠? 그것도 미국, 네덜란드, 호주, 프랑스등 선진국에 수출을 하고, 자체적으로 기름이 나는 중국에도 수출을 한다니 정유 기술이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는 SK엔크린인 것 같습니다. 

 



가짜 기름은 자동차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하는데요, 가짜 기름은 연소가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서 자동차 출력을 저하시키고, 연비를 떨어뜨리며, 엔진 내구성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완전 연소가 되지 않기 때문에 발암성물질은 벤조파일렌을 배출하여 대기 환경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가짜 기름은 전문가도 육안이나 냄새로 구분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SK엔크린에서는 전자봉인 수송시스템으로 사전에 가짜 기름 유입을 완벽 차단하고 있습니다. 

위성으로 실시간으로 지켜주는 엔크린 전자봉인 수송시스템 덕분인데요, 무선주파수 인식 기술(RFID)를 이용해 기름을 수송하는 탱크로리의 밸브에 센서를 부착하여 GPS를 통해 출하부터 입고 때까지의 운송의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하게 됩니다. 제품 운송 차량의 위치와 제품의 공급 상황, 밸브 개폐등이 차량 관제 시스템으로 전송되어 절취, 가짜기름 혼합등의 비정상적인 행위가 실시간으로 파악되죠. 

 



공간을 초월하여 전세계로 수출되는 SK엔크린의 광고입니다. 

공간초월 동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rUYs9CkStcA 


주유할 때의 시선처리 영상인데요, 보통 주유소 직원들은 남자던데.... 대게는 얼마가 들어가는지 금액을 보곤 하죠. 앞으로는 투명 주유기를 봐야겠어요. 

시선처리 동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qnm61Z5tx_0

현재 SK 엔크린에서는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요, 

위의 주소에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광수와 이유비가 함께하는 트루댄스에도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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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이 처음 방송에 나왔을 때 첫 노래를 듣고 반하게 되었다. 몽골에서 왔다는 앳된 남매의 모습에 별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다리꼬지마를 부르는 악동뮤지션의 모습에 노래 속으로 푹 빠져들게 되었다. 이어서 나온 매력있어 또한 악동뮤지션은 정말 뮤지션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이후 악동뮤지션의 모든 노래는 내 스마트폰의 앨범에 담겨서 항상 듣고 다닌다.

라면인건가 역시 악동뮤지션의 기발함이 돋보인 노래였다. 자취생활을 했을 때 나의 모습을 가사로 적은 듯한 느낌이었다. 여유롭게 12시쯤 일어나 손에 잡히는 라면 쪼가리를 들고 끓여 먹던 시절, 친구들과 신나게 놀다가 집에 오면 허무했던 시간들. 바쁜 하루를 보낸 것 같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라면인건가는 귀에 쏙쏙 들어오며 추억까지 꺼내어주었다. 

악동뮤지션의 라면인건가가 아트앤쉐이크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나온다니 정말 기대가 컸다. 그리고 본편을 직접 보니 아트앤쉐이크가 무엇인지에 대해 보다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무스타쵸스로 악동뮤지션의 분신을 만들어 라면인건가에 맞춰서 뮤직비디오를 만든 영상은 또 다르게 라면인건가를 해석하고 바라볼 수 있게 해 주었다.

 
빙글 빙글 돌며 하늘을 날아다니는 악동뮤지션의 무스타쵸스. 리듬에 맞춰서 빙글 빙글 도는 모습이 라면을 기다리며 설레는 모습같아 보인다. 

 
라면을 끓이며 기다리는 동안 라면이 완성되기까지 기다리는 모습을 각 재료 및 접시등에 악동뮤지션 무스타쵸스의 모습이 투영되면서 재미있는 영상들이 펼쳐진다. 물을 끓이고 라면을 넣은 후 이 노래를 들으면 노래가 끝나는 순간 라면이 다 완성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라면인건가의 shake mix 뮤직비디오는 다음 앱을 통해서 볼 수 있다. 

PChttp://bit.ly/1c7NeEH

이번에 악동뮤지션은 '사소한 것에서'라는 신곡으로 컴백을 한다. 악동뮤지션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서 정말 반갑다. 게다가 신곡까지 들고 나오다니 말이다. 사소한 것에서는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악동뮤지션의 독특한 가사와 멜로디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또한 이번 컴백은 쉐이크송 사소한 것에서로 무스타쵸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듯 하다.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내용의 노래이다. 우리가 지금 서 있는 바로 이곳이 가장 아름다운 곳일지도 모르는데 다른 곳에서 행복을 찾고 있지는 않은가 반문하는 사소한 것에서. 작은 무스타쵸스가 사소한 것에서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나오면서 사소한 것을 더욱 강조시킨다. 너무 바빠서 그냥 지나치는 작은 꽃들의 아름다움과 하늘의 높고 푸르름을 우리는 잊게 살 때가 많다. 주변을 둘러보고 관점을 달리하면 세상이 달라질 것이라는 사소한 것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바로 옆에 사소한 곳에 있는데 자꾸 멀리서만 찾으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사소한 것에서를 들으며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내 가족, 아내, 아들, 딸... 목마 태워달라고 조르는 아들과 내 등에 올라타 말타기를 즐기는 딸의 사소한 모습 속에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것들이 담겨져 있지는 않을까. 

 



'사소한 것에서'를 듣고 쉐이크 춤을 추는 아기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다. 오늘 저도 사소한 것에서를 틀어놓고 아이들이 춤을 추는 동영상을 찍어 고이 간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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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보다보면 음악이 궁금할 때가 있다. 요즘은 댄싱9에 푹 빠져있다. 댄싱9은 여느 오디션과 다르게 전문가들이 나와서 겨룬다는 점에서 보다 흥미롭고 다채롭다. 블루팀과 레드팀으로 나누어 힙합, 비보이,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 왁킹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 댄서들이 모여서 다양한 분야의 춤을 소화해내고 함께 콜라보레이션으로 춤을 만들어내야 한다. 그 과정도 재미있고, 그 결과물은 놀라울 정도다. 

댄싱9의 춤들은 음악이 없으면 무미건조할 것이다. 좋은 춤이 나오려면 좋은 음악이 있어야 하듯 댄싱9에서 나오는 음악 또한 훌륭한 음악들이 많다. 하지만 막상 평소에 듣고 싶을 때는 찾기가 어렵다. 이럴 때는 지니에 들어가면 해결이 된다.  

http://www.genie.co.kr/TV_InMusic/f_TvInMusicList.asp?ctid=7&pgid=688

 
 
TV속 음악의 서바이벌 부분에 들어가면 댄싱9의 음악들을 볼 수 있다. LA 해외 평가전을 한 지난 주의 음악들이 쭉 나열되어 있다. 음악을 바로 들을 수도 있고, 다운로드를 받거나 선물을 하거나 공유할수도 있다. 또한 각 회마다 나왔던 음악들을 모아 놓았기 때문에 어느 회에서 나온 음악인지 바로 알 수 있다. 



요즘 또 즐겨 보는 것이 꽃보다 할배이다. 나영석PD가 tvN으로 가서 대박을 낸 꽃보다 할배. KBS에서는 그가 얄미웠는지 마마도라는 꽃보다 할배 아류인 할매 버전을 내 놓기도 한다. 꽃보다 할배를 보면서 스위스와 프랑스의 멋진 풍경에 어울어지는 배경음악들이 궁금했다. 나영석PD는 그 어떤 PD보다 배경음악을 잘 사용한다. 1박 2일 때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함으로 독특한 설정 및 캐릭터 형성을 하는데 기여를 했다. 이번 꽃보다 할배에서도 배경음악을 사용하여 아름다운 자연을 더 웅장하게 만들기도 하고, 직진 순재, 노예 서진, 구아형, 로멘티스트, 투덜이등의 캐릭터를 만들어내었다. 



불후의 명곡에 나오는 곡들도 준비되어 있다. 이제는 롱런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불후의 명곡. 항상 귀를 즐겁게 해주는 불후의 명곡의 원곡들을 지니에서 바로 들어볼 수 있다. 

 


지니의 메뉴 중에 뮤직 히스토리라는 메뉴가 있다. 각 연대별로 어떤 음악들이 유행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더러 바로 음악을 들어볼 수 있는 공간이다. 2010년대에는 국제가수 싸이의 탄생과 오디션 프로그램의 돌풍이 차지하고 있다. 2000년대, 1990년대로 갈수록 추억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어 더욱 좋은 공간이다. 



지니는 무료로 풀트랙 미리 듣기가 가능하다. 지니의 3회 체험존에 가면 된다. 다른 음악사이트에 비해, 로그인만 하면 풀트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음악들이 많아 무료 음악을 듣는 사람들에겐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인 것 같다. 


현재 지니에서는 슈퍼매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genie.co.kr/Promotion/2013/0816/f_event0823.asp에서 참여할 수 있다. 

지니와 함께 음악의 향연으로 빠져들어가보자. 

à 아이튠즈 : http://goo.gl/NqTE4
à 올레마켓 : http://goo.gl/N1P7N 
à 구글플레이 : http://goo.gl/AJIdV  
à 지니 홈페이지 : http://www.genie.co.kr/
à 지니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genieplay
à 지니 블로그 : http://blog.naver.com/genieplay 
 
- ‘이 포스팅은 지니홀릭 활동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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