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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간 필리핀과 호주로 여행을 떠나는 후배를 오랜만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베트남 여행도 같이 가고, 캄보디아도 같이 다녀왔던 후배인데요, 멀리 여행을 긴 시간 동안 다녀온다고 하니 든든히 먹여서 보내고 싶었습니다. 




찾아보기 힘들다는 하얼빈 맥주를 6,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1900년부터 100년 전통이라고 하네요. 중국에서 살 때 중국 맥주 많이 마셨는데, 확실히 한국 맥주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한국 맥주보다 맛없는 맥주도 별로 없긴 하지만 말이죠. 칭다오 외에 다른 중국 맥주도 맛볼 수 있어서 한병 시켜보았어요. 





그리고 메뉴 선택에 들어갔습니다. 먹고 싶은 것 다 시키라고 큰 소리쳤지만, 3개 밖에 못고르기에... ^^;;;





맛있는 딤섬을 에피타이저로 먹습니다. 메인 식사 전에 입맛을 돋아주는 역할을 해 주는 맛있는 딤섬들입니다. 





이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딤섬~ 수제 딤섬이라 더 인기가 많은 딤섬이에요. 맛도 확실히 맛있습니다. 





세트 메뉴를 판매하길레 해물 쇠고기 철판 볶음과 볶음밥을 주는 조화 세트를 시켰어요. 37850원의 요리를 27000원에 먹을 수 있으니 더 나은 선택이겠죠? 



드디어 맥주 오픈~ 맥주도 610ml로 매우 큰 병이었어요. 



시원해보이죠? 프리미엄 라거입니다. 잔도 시원하게 해서 주었어요. 




에이드도 시켰습니다. 저희는 대식가니까요. ^^;;




2잔을 따라도 남는 양입니다. 시원한 맥주를 제가 한잔 마셔보겠습니다. 



캬~~! 정말 시원하고 홉의 향이 강한 하얼빈 맥주이네요. 목넘김이 부드럽고 마시고 나서의 피니쉬도 깔끔합니다. 개인적으로 칭다오 맥주도 좋아하는데 칭다오보다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이건 탕수육~! 달콤하고 담백해요. 




메인 요리인 쇠고기 철판 볶음이 나왔습니다. 뜨거운 철판에 함께 나와 지글 지글하는 소리가 식욕을 더 자극했는데요, 해물과 함께 얇게 저민 소고기를 야채와 함께 먹는 약간 매콤하면서 마구 흡입하게 만들었어요. 순식간에 쇠고기 철판 볶음이 사라져버렸다는...




비주얼도 좋죠? 채소의 아삭함과 고기의 담백함, 그리고 해물에서 나온 진한 육수가 어울어져서 침샘을 고이게 합니다. 



다같이 한젓갈에 잡아서 입으로 넣으면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맛입니다. 




이건 스파이시 치킨인데요, 닭고기 튀김을 센 불에 한번 더 볶은 후 얼얼하게 매콤한 시즈닝으로 맛을 더한 요리에요. 고수가 하나 올라가 있는데요, 전 이 메뉴 정말 좋아하는데 대부분은 별로 안좋아하시나봐요. 중국의 맛이 가장 많이 나는 음식이었는데 양꼬치에 뿌리는 시즈닝과 맛이 비슷해서 더욱 감칠맛나고 계속 젓가락이 가게 되는 요리인데요, 저 고추는 먹는거 아닙니다. 고수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조화 세트에 함께 나오는 갈릭 쉬림프 볶음밥. 저 위에 올라간 후레이크가 입안에서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기가 막힙니다. 그냥 볶음밥을 10배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갈릭 후레이크! 




이건 코코넛 쉬림프입니다. 코코넛 후레이크를 입혀서 튀겨낸 새우를 망고 소스와 곁들여 먹는 음식인데요, 이건 뭐 딱 봐도 맛있겠죠? 




후배가 혼자서 이 네마리를 다 처리했습니다. ^^;;;



푸짐하게 한상 먹고 후식까지 먹으며 후배와 오랜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지금쯤이면 필리핀에 있을 후배. 든든히 먹여 보내 기분도 좋습니다. 


*차이나팩토리 테이스티 클럽 6기로서 차이나팩토리로부터 식사권을 받아 포스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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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에 왔어요.아이들을 데리고 가기 제일 좋은 레스토랑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키즈룸도 있고, 레스토랑도 넓은데다가 올림픽공원 안에 있기 때문에 신나게 뛰어놀 수도 있답니다. 저희 집에서도 가까워서 자주 이용하고 있는 곳이에요. 




딤섬바가 무제한 무료라는 매력적인 차이나팩토리. 딤섬은 애들도 무척 좋아하는데다가 영양 만점이라 딤섬바 때문에라도 자주 오게 됩니다. 





최근에 콤보 랩플레이트가 새로 나오게 되어서 한번 주문해보았는데요, 훈제오리와 훈제치킨을 다양한 채소, 표고버섯 가니쉬와 함께 춘권피에 싸먹는 요리입니다. 예전에 베이징덕 피에스타가 있었는데 업그레이드된 메뉴에요. 원래부터도 인기 만점인 메뉴였는데 훈제 치킨과 함께 좀 더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차이나팩토리에서는 메뉴 고르는 것이 어렵다고 하는데, 실은 아이들도 시킬 수 있을만큼 매우 쉬워요. 일반 메뉴 3개를 시키거나 아니면 프리미엄 메뉴 1개를 시키면 된답니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은 항상 사람들이 가득차 있어요. 차이나팩토리만의 둥그런 넓은 테이블 또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라 인기만점입니다. 




메뉴판을 보니 메뉴가 많이 바뀌었어요. 어니언 치킨 볶음밥, 갈릭 쉬림프 볶음밥, 스파이시 치킨, 키조개 죽순 볶음등 다양한 신메뉴들이 나왔습니다. 





우선 딤섬바에서 맛있는 딤섬을 잔뜩 가져왔어요. 에피타이저를 너무 많이 먹어서 메인 메뉴를 배불러 못먹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딤섬바의 딤섬 역시 일품입니다. 





에이드 역시 4500원에 2개를 주는데다 다 마신 후에는 탄산으로 리필이 가능하기 때문에 와인과 블루베리를 시켰어요. 





처음으로 나온 것은 오리엔탈 치킨 셀러드입니다. 요즘 제가 운동을 하고 있어서 닭가슴살이 있는 요리를 하나 시켰어요. 




부드러운 치킨과 신선한 그린야채들이 차이니즈 오리엔탈 드레싱으로 버무린 치킨 샐러드인데요, 




옛날에 중국에서 살 때 그 향기도 나고 닭고기가 부드럽고 바삭한 과자 같은 것이 씹히면서 아삭 아삭한 샐러드를 맛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신메뉴인 코코넛 쉬림프입니다. 원래 프리미엄 메뉴에 있던 것인데, 일반 메뉴로 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게 되었어요. 이건 모두 아이들 것이죠. ㅎㅎ




갈릭 쉬림프 볶음밥입니다. 새우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 업그레이드된 갈릭 쉬림프 볶음밥. 아삭한 채소를 듬뿍 넣고 고슬고슬하게 볶아 갈릭 후레이크로 맛을 낸 볶음밥인데요, 예전에는 좀 찰진 밥이었다면 이번에는 흩날리는 제대로 된 볶음밥입니다. 원래 제대로 된 볶음밥은 밥알이 하나씩 다 떨어져야 한다죠? 아이들도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짜잔~! 드디어 메인 메뉴인 콤보 랩플레이트가 나왔습니다. 훈제 오리에 훈제 치킨 그리고 가니쉬와 춘권피까지. 화려한 상차림입니다. 





한상 푸짐하게 차려졌죠? 춘권피에 여러 음식을 넣어서 싸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표고버섯과 마늘, 청량고추, 양파등이 들어간 가니쉬인데요, 매콤하면서 달콤한 것이 입맛을 돋아줍니다. 





훈제 치킨인데요, 부드럽고 쫄깃합니다. 2~3개씩 싸 먹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맛이에요. 





오이와 파 그리고 고수인데요, 역시 고수를 넣어주어야 제대로 된 음식이라 할 수 있겠죠? 고수를 싫어하시는 분은 빼고 먹으면 되겠지만 진정한 중국음식의 맛은 고수에서 나오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





훈제 오리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훈제 오리. 





이렇게 춘권피를 아래에 깔고 훈제 오리와 훈제 치킨을 넣고 가니쉬를 얹은 다음에 고수와 파, 그리고 오이를 넣어서 말면 끝!





이렇게 말아서 소스에 찍어 먹으면 환상적입니다. 





춘권피에 싸서 먹는 것이 재미있는지 아이들도 잘 싸서 먹어요. 말아먹는 재미까지 있는 콤보 랩플레이트. 차이나팩토리의 새로운 인기메뉴가 될 것 같습니다. 


* 이 포스트는 차이나팩토리 서포터즈로 상품권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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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한 덕에 하늘이 무척이나 아름답죠? 

비가 세차게 온 다음 날, 찌는 듯한 무더위가 시작되었고, 

그 날 저녁에는 멋진 노을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올림픽공원이 붉게 물들어 가는 사람마다 발을 붙잡고 사진을 찍게 만들었는데요, 

이 날 저희 가족은 차이나팩토리로 외식을 가던 중이었어요.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 바로 옆에 제일제면소가 한창 공사중이더니 

이제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었어요. 

다음에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아름다운 노을을 뒤로하고, 차이나팩토리로 들어갔어요. 





키즈카페에서 실컷 놀다 온 상태라 배가 너무 고팠기에, 

딤섬바에 가서 얼른가서 딤섬들을 잔뜩 가져왔습니다. 

쨔샤이도 듬뿍~ 차이나팩토리에 오면 쨔샤이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주문할 메뉴는 몽중헌 세트였어요. 

몽중헌을 아시나요? 

꿈속의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몽중헌은 정통 차이니즈 레스토랑으로 중국 및 홍콩 현지 조리장들이 직접 만드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이에요. 

여기서 차이나팩토리와 함께 만든 메뉴들을 모아놓은 것이 바로 몽중헌 세트인데요, 

블랙페퍼 쉬림프와 중국식 냉면, 탕수육, 오리엔탈 치킨 셀러드를 맛볼 수 있답니다. 


중국식 냉면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메뉴죠. 

시원하고 고소한 중국식 냉면이 매우 기대되었어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역시 캐릭터 딤섬~ 





귀여운 캐릭터 딤섬들을 둘째 딸은 제일 좋아한답니다. 

귀엽다면서 아구 아구 잘 먹는다는... ^^;;;





드디어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첫번째로 나온 요리는 블랙페퍼 쉬림프. 

튀김옷 안에 찹살이 들어갔는지 쫄깃한 식감에 

통통한 새우살가 통채로 들어가 있어요.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은 굵은 블랙페퍼와 고추가 싹 잡아줍니다. 

약간은 매콤하면서 달콤한 블랙페퍼 쉬림프~ 고급스러운 맛이에요! 





아이들에게는 좀 맵게 느껴질 수 있어서 처음엔 안에 속살만 주었는데요, 

달콤한 맛이 있어서 그런지 나중엔 통채로 잘 먹었어요. 





꼬리까지 한마리가 쏙 들어가 있는 블랙페퍼 쉬림프! 

한입에 쏙~ 넣어주면 그만입니다. 





튀김옷 안에 있는 새우를 드러내보았습니다. 

정말 오동통하죠? 

그래서 씹는 식감이 더욱 쫄깃하면서도 톡톡 터지는 맛이 있어요. 





항상 주문하는 에이드는 이번엔 오렌지와 망고를 시켰어요. 

제가 오렌지 에이드를 너무 좋아하기에 거의 기본으로 오렌지 에이드는 시키고요, 

이번에는 망고 에이드를 새로 시켜보았는데, 

망고 에이드도 망고 맛이 진해서 좋았습니다. 





다음 요리는 오리엔탈 치킨 셀러드. 





바삭한 튀김과 야채들이 잘 어울어졌는데요, 





안에 보니 치킨이 가득있었어요~! 

아삭아삭하면서 치킨의 깊은 풍미와 오리엔탈 소스의 조합이 잘 어울이진 입맛 돋구는 샐러드였습니다. 





다음은 탕수육~! 

탕수육이 달라졌어요. 


몽중헌 스타일로 바뀌었는데요, 

예전에 소스가 많고 달기만 했던 탕수육에서 

소스도 자박하고, 맛도 깊어진 탕수육이에요. 


또한 튀김은 얇아지고, 고기는 두꺼워져서 식감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하이라이트. 

중국식 냉면이에요. 

새우와 오징어등 해산물이 들어간 시원한 중국식 냉면입니다. 





땅콩소스가 들어가 있는 것이 특이했는데요, 

잘 섞어주면 아주 고소한 맛이 나요. 

국물만 마시면 짜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해산물과 면과 함께 먹으면 감칠맛이 중독되는 맛입니다. 





근사하게 차려진 테이블의 모습이에요. 

저 많은 것을 어떻게 다 먹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포장이 되어서 남은 음식들은 포장해 왔어요. 





딤섬바는 무제한 무료이니 마음껏 이용해야겠죠? 





아이들도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아직 아기처럼 품에 안기는데, 

지금의 이 순간을 잘 기억해 두어야겠어요. 


이렇게 품에 안겨 있을 날도 얼마 남지 않았겠죠?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하니 더욱 행복한 저녁 식사였습니다. 

키즈카페에서 실컷 놀고 온 상태라 졸리기 시작했어요. 





패밀리 레스토랑인만큼 차이나팩토리는 가족과 함께일 때 가장 행복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과일 킬러인 첫째는 졸린 와중에도 파인애플을 잔뜩 섭취. 





빛의 속도로 먹어 치웁니다. ^^;;;





깜찍이 둘째는 망고 에이드에 맛을 들여서 신이 났어요. 





그리고 밥을 다 먹었을시에 주어지는 최고의 포상. 

아이스크림~!! 





마지막 디저트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답니다. 

아이들은 차이나팩토리 가자고 하면 아이스크림 먹을 생각에 항상 들떠요. 

밥을 맛있게 다 먹는다는 조건하에 주는 아이스크림이라 더 맛있게 느껴질거에요. ^^





저희도 마무리 디저트로 카푸치노와 카페라떼를 마셨는데요, 

마지막 디저트까지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차이나팩토리입니다. 





열대야로 지치는 여름. 

차이나팩토리의 몽중헌 세트와 함께 시원한 여름,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 이 포스트는 차이나팩토리 서포터즈로 상품권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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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뭔가 시원한 것이 먹고 싶은데, 

뭔가 새로운 것은 없을까? 




그래서 차이나팩토리 강남점을 찾아갔습니다. 

회사들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유독 점심 시간에도 직장인들로 사람이 가득한 강남점. 





런치 특가 행사도 하고 있네요. 





올림픽공원점과 대학로점, 건대점은 자주 다니는데, 

강남점은 처음이었어요. 





주차는 2시간 무료이고, 

강남이니 교통도 편리하고 여러모로 좋았어요. 





오픈 시간인데도 벌써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안쪽으로도 자리가 많은데, 

이미 꽉 찬 차이나팩토리. 





이번에 신메뉴가 출시되었다고 해요. 

바로 중국식 냉면인데요, 

중국식 냉면을 보기 전에 

짜장면과 탕수육도 기존과는 많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정통 중식 차이니즈 파인 레스토랑인 몽중헌의 마스터 셰프들에게 레시피를 전수받아 내놓은 신메뉴

그 첫번째는 탕수육인데요, 

탕수육이 매우 맛깔나보이죠? 





기존의 탕수육과 다른 점이라면 탕수육 소스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탕수육 자체에 소스를 듬뿍 담고 있고요, 

고기가 우리가 생각했던 탕수육 고기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식감이 매우 좋아요. 

바삭한 맛과 너무 달지 않은 담백하면서 입맛을 돋아주는 그런 맛이었어요. 





짜장면도 굉장히 고급스럽게 바뀌었습니다. 

기존에는 국물이 많고, 약간 달짝지근한 짜장면이었는데, 





새롭게 바뀐 짜장면은 국물이 거의 없고, 

건더기가 굉장히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양파는 오래두면 물이 생기기 때문에 

이 짜장면은 양념을 즉석해서 할 수 밖에 없는 레시피라고 하네요. 

바로 한 짜장면의 맛은 어떨까요? 




제가 먹어보았습니다. ^^;;


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싱겁지도 않고, 

균형잡힌 맛이었어요. 


더욱 맛이 깊어지고 풍성해진 짜장면이랄까. 





드디어 대망의 중국식 냉면입니다. 

중국식 냉면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메뉴이고요, 

중국 정통 냉면이라고 해요. 





담백하고 깔끔한 진한 육수가 특징이고요, 

여기에 땅콩 소스가 들어가 고소한 맛이 더해집니다. 





해산물도 풍성하고, 제 입맛에는 딱이었어요. 

더운 여름에 입맛 돋아주는 별미, 

중국식 냉면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먹어보았는데요, 

이건 마라지샤입니다. 


마라라는 뜻이 중국어로 "맵다"라는 뜻이고요, 

"지"는 닭

"샤"는 새우를 뜻합니다. 


즉, 매운 닭과 새우 요리인 셈이죠. 





위에 고수를 얹은 마라지샤는 완전 제 스타일이었어요. 

맥주와 함께 먹으면 정말 끝내주는 요리죠. 





이건 상하이식 윙~

기존보다 소스가 좀 더 달짝지근하게 변했고요, 

양도 좀 늘었네요. 


윙은 역시 맥주 안주죠. 





차이나팩토리의 터줏대감인 요리, 

베이징덕 피에스타입니다. 


베이징덕과 각종 야채들을 싸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끝내줘요~





몽골리안비프입니다. 

하와이의 한 중국 레스토랑에서 혼자 쓸쓸하게 먹었던 요리. ㅠㅜ 
바베큐한 불의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요리입니다. 




양상추 치킨랩~ 

양상추에 싸 먹으면 맛있어요~~





정말 많이 먹었죠? 

차이나팩토리의 새로운 메뉴인 중국식 냉면. 

풍성한 음식으로 가득한 차이나팩토리에서 즐겨보세요~! 


[차이내팩토리를 홍보하면서 업체로부터 무료 식사권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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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지기 친구가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세상에 나를 믿어주는 친구 단 한명만 있어도 잘 산 것이라 하는데, 

제겐 딱 그런 친구가 있죠. 


6살 때부터 친구로 지내며 삼총사로 지내온 친구. 

삼총사 중 한명은 작년에 결혼해서 바쁜 나날을 지내고 있고, 

삼총사 중 한명만 결혼을 안한 총각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 친구가 장가를 간다고 하네요. 

이런 경사스런 날에 맛있는 음식을 먹지 않을 수 없죠. 





마침 친구 집이 올림픽공원 바로 앞이라 차이나팩토리로 향했습니다. 

이 친구가 바로 제 절친이죠. 


현재는 중국 무역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이기도 합니다. 

1년 중 반은 중국에 나가 있는 친구. 

차이나팩토리가 입맛에 맞겠죠? 





역시 중국을 자주 다녀서 그런지, 

중국 음식들은 훤히 꿰고 있습니다. 


꿔바로우부터 얼른 시키는 친구! 





오랜만에 회포를 풀어볼까 합니다. 





6살 때 만나 지금까지 함께해오고 있는 친구. 

이제 이 친구를 장가보내려 하니, 

장가가기 전에 자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결혼하면 자주 못보게 되는 것 같다는... 

얼른 장가가서 아이를 낳으면 가족 모임같은거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얼른 그 날이 오기를... 





시원한 에이드를 시키고, 





더불어 맥주도~! 


차이나팩토리에서는 6월 30일까지 디너와 주말에만 생맥주를 1000원에 제공하였거든요. 

지금은 2,000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딤섬바에서 우선 에피타이저로 딤섬들을 먹은 후 




본격적인 요리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로는 자연송이안십찹!


부드러운 안심을 향긋한 자연송이와 구운마늘을 넣어 굴소스로 볶아낸 찹 스테이크에요. 

자연송이의 향이 코 끝을 자극합니다. 

건강해지는 느낌. 


이제 새신랑이 될 친구에게는 더 없이 좋겠죠? 





많이 먹어라~~!! 





안심 스테이크와 자연송이를 감싸서 먹으면 입안이 향긋해지면서 포만감까지!





꿔바로우입니다. 

중국식 탕수육으로 찹살로 돼지고기를 한번 감싼 후 튀겨서 쫄깃한 것이 식감이 좋습니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있는 꿔바로우




이건 해물 관자살 볶음. 

관자와 해물이 잘 어울어져서 쫄깃한 식감이 끝내줘요~! 




마무리로는 짬뽕~! 

둘이서 하나를 먹기가 그래서 

볼을 하나 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멋진 그릇을 가져다 주었어요. 

맛도 그만이지만, 친절하기까지한 차이나팩토리. 





덕분에 친구와 함께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를 떨었습니다. 

남자들이 무슨 수다냐고요? 

남자들이 수다 떨면 끝이 없답니다. ^^


커피숍도 따라 갈 필요 없이 차이나팩토리에서 모두 해결되요. 

깔끔한 디저트까지 해결할 수 있는 차이나팩토리. 


절친과 함께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차이나팩토리를 홍보하면서 업체로부터 무료 식사권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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