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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프리모 전체 모습:  횡성 캠핑장 글램핑, 클럽 프리모으로의 가족여행


클럽 프리모 텐트 안횡성 글램핑, 클럽 프리모, 몸만 가면 되는 럭셔리 글램핑



클럽 프리모에 와서 제일 처음 한 것은 바로 수영! 

수영복을 갈아입고 물총 들고 출격 준비를 마쳤습니다. 





수영 생각에 신이 난 아이들. 

역시 여행의 묘미는 엑티비티죠. 





준비운동을 마치고, 바로 풍덩~ 





자연 속에 있으니 자연스럽게 웃옷도 벗게 되는 자신감이... ^^;;; 





보기만 해도 시원하죠? 

아이들도 신이 났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물이 차게 느껴질 수 있으니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충분히 준비운동을 한 후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햇빛이 뜨거워지자 아이들이 한명씩 물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답니다. 





옆에는 샤워기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선텐을 즐길 수 있는 비치체어도 있어서 아내는 선텐을 즐겼습니다. 





수영장이 꽤 넓었는데요, 

텐트의 수는 한정되어 있기에 

수영장을 마음껏 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 가족 전용 풀장 같죠? 





아이들도 신나고

저도 신났습니다. ^^





물총 사줘놓고, 

제가 더 신났네요. 

제가 어릴 적에는 기저귀 고무줄에 볼펜 뚜껑 묶어서 물총 놀이를 했는데, 

요즘 물총은 무지 좋더라고요. 





하지만 이내 빼았기고 응징을 당했습니다. ㅠㅜ 





자연 속에서의 수영. 

그야말로 힐링이 되더라고요. 





힐링 중인 아빠와 딸. 





테러 당하는 아빠와 딸... 

물총 하나로도 신나게 놀 수 있었어요. 





잠시 휴식 중인 악동들. 

꼬깔콘을 손에 하나씩 다 낀 다음에 먹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





아내는 몸 다 가리고 썬텐중. 





물 속으로 들어오너라~~~





클럽 프리모의 수영장 덕분에 오랜만에 신나게 놀면서 힐링할 수 있었어요. 





클럽 프리모에 갈 때는 수영복 꼭 챙겨가세요~~ 







홈페이지http://www.clubprimo.co.kr/


*이 포스팅은 클럽 프리모에서 무료 이용권을 지원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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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테르메덴 온천에 다녀왔습니다. 겨울에 마땅히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갈 곳이 없는데요, 온천으로 만든 수영장이라면 아이들과 함께가기 딱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예전에는 멀리 강원도까지 다녔는데 가까운 이천에도 그런 곳이 있다는 것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수영복 장착 완료! 수영장을 많이 다닐 것 같아서 아예 구명조끼까지 다 구입을 하였습니다. 


테르메덴에는 재미있는 공간들이 많았는데요, 닥터피쉬를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아이들은 20분에 3천원이고, 성인은 5천원에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넓은 수영장이 실은 온천수인데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온도에요. 


곳곳에 마련된 둥그런 곳에 가면 따뜻한 온천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수영을 하다가 좀 춥다 싶으면 바로 들어갔죠. 


옹기 종기 모여서 몸을 녹이는데는 그만입니다. 


2층에서 1층을 바라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2층의 카페테리아에서 아래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어린이와 함께 간 어른들이라면 아이들의 안전을 위에서 살펴볼 수 있겠죠? 


대박 하이라이트는 바로 야외 수영장입니다. 김이 펄펄 나는데 여기는 나중에 설명드릴께요. 


의자는 유료로 사용할 수 있고요, 투명 방수인 백을 하나 들고오면 짐들을 넣어둘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데풀 프로그램이라고 피로회복코스, 비만관리코스, 피부미용코스로 코스별 프로그램도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남탕 들어가는 입구에는 의무실이 있습니다. 


그 옆에는 구명조끼 및 썬텐베드 대여소가 있었는데요, 튜브 공기주입하는 곳도 이곳에 있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카페테리아에요. 


다솔군의 비장한 모습. 오랜만에 수영장에 와서 그런지 들떠 있던 다솔군은 이 날 튜브를 떼고 구명조끼 수영법을 익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튜브를 꼭 잡고 매달려 있었어요. 


물을 무척 좋아하는 다솔군과 다인양. 베트남 나트랑 해변에서 태풍 파도에 휩쓸려 죽다 살아난 이후로 처음이네요. ^^;;; 역시 수영은 안전한 수영장에서 하는 것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었는데요, 


이런 작은 미끄럼틀도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즐거움이죠. 


카페도 있어서 간단한 음료는 바로 즐길 수 있어요. 


저희는 다시 위로 올라와서 푸드코트로 향했습니다. 


미리 가운을 준비해가서 귀여운 개구리가 되어 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이런 가운은 필수인 것 같아요. 


오므라이스와 


돈까스를 시켰는데요, 양이 제법 푸짐해서 아이들이 다 먹기에는 넉넉했어요. 


수영을 해서 배가 고팠는지 열심히 먹는 다솔군입니다. 


다인양도 우선 토마토부터 하나씩. 


옆에는 마트가 있어서 간단한 과자나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식사도 했으니 이제 다시 수영장으로 고고씽~! 


이번에는 과감하게 밖으로 나가보려 합니다. 실내에서 물 속으로 바로 야외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죠? 따뜻한 온천수 덕분에 추위가 전혀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상쾌하고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한증막도 있었어요. 


모락 모락 피어오르는 김이 온천의 따뜻함을 말해주는 듯 합니다. 



다들 정말 신나게 즐기는 모습이었는데요, 야외에서 즐기는 온천의 상쾌함은 이로 말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서 올라가보았습니다. 


계단에는 온천수가 흐르고 있어서 발만이라도 따뜻하게 올라갈 수 있었어요.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중간에 가족탕 같은 온천이 있었고요, 


제일 위로 올라가니 마운틴 슬라이드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타고 내려가면 아래 탕으로 쏙 빠지는 슬라이드였는데요, 울퉁불퉁하여 스릴 만점입니다. 


아래에는 작은 미끄럼틀도 있었어요. 


계속 야외에서 수영하고 싶었지만, 튜브에 타고 있던 다인양은 너무 추워해서 얼른 데리고 들어와 온천에 담갔죠. 입술까지 파래졌더라고요. 야외로 나갈 때는 튜브보다는 구명조끼를 입고 들어가면 더 상쾌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솔군은 이제 튜브를 버리고 구명조끼만으로 수영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냥 뛰듯 발을 구르기만 하는데도 무척 빨리 앞으로 나아가더라고요. 아이도 자신이 물에 떠서 간다는 것이 신기했는지 계속 수영을 즐겼습니다. 


이젠 여유롭게 V까지 그리는 다솔군. 


반면 다인양은 얼어죽기 일보직전. 


이 날 테르메덴에서 우리 가족 최대 수영 기록을 세웠는데요, 무려 6시간이나 수영을 했답니다. 보통은 2~3시간이면 지쳐서 쓰러졌는데, 이 날은 온천이 좋아서 그랬는지 6시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어요. 이 날 처갓집에 내려가야 했기에 장거리 운전을 위해 하다가 나온 것이었는데요, 정말 작정하고 오면 더 놀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서울에서 1시간정도의 거리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니 앞으로 이천 테르메덴에 자주 놀러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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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를 방문했습니다. 크루즈 여행이라는 멋진 기대감을 가지고 갔는데요, 크루즈 여행을 한 것은 아니고 그냥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ㅠㅜ 크루즈는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점심도 준다기에 얼른 쫓아갔죠. 인천 제2여객터미널로 가야 하는데요, 동인천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가면 됩니다. 예전에 중국으로 배타고 갈 때 한번 들렸던 곳이더군요. 저희 집에선 너무 멀었어요. 무려 3시간 반이나 걸렸다는...


멀리서 온 만큼 큰 기대감을 가지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쉽투어를 하기 위해 온 다른 분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부두까지 이동을 했어요


제1부두 출입문에서 출입 신고를 먼저 하는데요, 간단하게 신분증 검사만 하고 들어갔습니다. 


쉽투어를 하기 위해 모인 분들인데요, 이 날 기항지가 한국이라 기항지 투어를 나갔을 때 잠시 저희가 들어가서 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기항지 투어를 나가기 전에 외국 여성분이 직원으로 보이는 분과 친하게 인사를 하고 있더군요. 시큐리티를 지나서 들어가게 됩니다. 


Day Pass를 들고 들어갔어요. 


로얄캐리비안은 많은 크루즈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인데요, 그 중에 제가 둘러보는 레전드호는 1995년에 만들어진 제일 작은 크루즈라고 합니다. 제일 작은 것이 이 정도니 제일 큰 것은 어떤 건지 상상이 안되네요. STX 광고에 나왔었다고 하는데 말이죠. 이런 크루즈에서는 무엇을 하고 지낼까요? TV익사이팅이니만큼 액티비티에 초점을 맞춰서 살펴보았습니다. 크루즈에서 익사이팅하게 즐길 수 있는 BEST 5를 살펴보기로 해요~ 

1. 카지노




크루즈 안에 카지노가 있습니다. 머니 머니해도 머니가 최고죠? 간단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카지노가 있었어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죠. 전 카지노에 가면 즐겁게 즐기는 저만의 노하우가 있는데요, 돈을 잃으면 잃을수록 기분이 더 나빠지기 마련이죠. 즐기러 갔다가 기분만 망치고 오면 안되기에 카지노를 즐기는 저만의 노하우(?)를 말해드리겠습니다. 별건 아니고요, 들어가기 전에 전략을 미리 세워두고 들어가는 거죠. 나름 배팅 전략이라고 하는데요, 전략을 세우고 들어가지 않으면 감정 조절을 못하고 손해를 크게 볼 수 있기에 리스크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전략을 미리 세워야 하죠. 보통 10불을 잃으면 나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제일 낮은 금액을 배팅하는 기계로 갑니다. 수익이 20불이 되면 배팅을 한단계 높히고, 10불을 잃으면 나오는 것으로 손절매 시점을 상향하죠. 그럼 우선 원금은 챙기는 게 되기에 즐겁게 즐길 수 있습니다. 별거 아니죠^^? 


카지노가 생각보다 크더군요. 기계도 오밀조밀 많이 있고 말이죠. 


이런 게임은 안하는게 신상에 좋습니다. 기본 배팅 금액이 크고 이성을 잃을 수 있으니 말이죠. 그냥 남이 하는 것만 봐도 재미있어요~


간단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에 너무 오래 있기엔 크루즈 여행이 아깝겠죠? 

2. 수영장



다음은 레전드호의 하이라이트인 수영장입니다. 크루즈의 제일 위에 위치한 수영장은 바다 위에서 수영을 하는 재미있는 경험을 줄 것 같아요. 크루즈 중앙을 중심으로 하여 앞,뒤로 2개의 풀이 있고요, 옆으로는 선탠을 즐길 수 있는 의자가 있습니다. 아직은 좀 쌀쌀해서 수영을 즐기기엔 무리인 것 같고요, 6월 쯤 되어야 이곳을 제대로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실내 수영장이 하나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아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다 시원했습니다. 


크루즈의 앞부분에 위치한 수영장의 모습입니다. 양 옆으로는 조깅 트랙이 있어서 바다를 옆에 두고 조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산책을 해도 상쾌할 것 같아요. 


순간 다이빙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 곳입니다. 양 옆의 월풀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크루즈 정면에서 바라 본 수영장의 모습입니다. 밤에 보면 더 멋있을 것 같아요. 


크루즈 앞 부분의 수영장과 연결되어 있는 바입니다. 수영을 하면서 시원한 맥주 한잔 하면 좋겠네요. 


점심 시간에 맥주와 와인이 무료로 나와서 마셨는데요, 맥주 맛이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이거 들고 수영장으로 나가고 싶었습니다. 


크루즈 앞에는 태극기가 걸려 있는데요, 이건 레전드호가 어디에 기항하고 있는지에 따라서 국기가 바뀐다고 합니다. 지금은 한국을 기항하고 있기에 태극기를 걸어둔 것이라고 합니다. 


조깅 트랙인데요, 총 1.61km라고 쓰여 있네요. 생각보다 꽤 긴데요? 


크루즈 뒷편에 있는 수영장의 모습입니다. 


뒷편에는 피자와 버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바가 있었는데요, 이게 맛있다고 하는데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3. 미니 골프장




크루즈 뒷편에는 공간을 활용하여 미니 골프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을 것 같았어요. 구비되어 있는 골프채와 공을 들고 가서 치면 되는데요 홀이 꽤 많았어요. 재미있는 지형을 따라 미니 골프를 즐겨보는 것도 재미있겠죠? 애들이 굉장히 좋아할 것 같아요. 

4. 암벽 등반




크루즈의 뒷편에는 암벽등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알뚤하게 공간 활용을 잘 했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암벽을 타고 올라가서 종을 먼저 치는 사람이 이기는 암벽 등반 게임입니다. 크루즈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노느라 체력이 약해질 쯤엔 암벽등반으로 근력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위에 조명이 있는 것으로 보아 밤에도 암벽 등반을 할 수 있는 것 같은데요, 밤에 바다를 등지고 암벽을 타는 것도 스릴 있겠죠? 

5. 피트니스 



꼭 암벽등반이 아니어도 피트니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런닝머신을 즐길 수 있죠. 싸이클과 런닝머신이 꽤 많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여러 머신들과 덤벨, 그리고 필라테스나 요가를 할 수 있는 메트리스와 짐볼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강의도 있다고 하니 아침에 운동으로 상쾌하게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의 액티비티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보유한 크루즈 중에 제일 작다는 레전드호에 이렇게 많은 액티비티 공간이 있으니 다른 크루즈는 어떨지 정말 궁금하더군요. 이 크루즈는 싱가포르, 홍콩등을 기항하는 동남아시아를 간다고 합니다. 이번 여름에는 크루즈를 타고 여행을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홈페이지http://www.rcc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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