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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K5 시승기의 총평입니다. 1주일간 시승 기간은 짧으면 짧다고 할 수도 있고, 길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제가 체험하던 1주일간에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비가 와서 아쉬웠던 시승기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족과 함께 여행도 가고 비가 왔기 때문에 짧은 거리를 가더라도 가족을 태우고 다녀서 기존의 차량과 비교하여 어떤 장점이 있는지를 알 수 있었는데요, 그 장점은 아마도 가족을 위한 차량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양한 기능들도 눈에 들어왔는데요, 빗길에서 흔들림을 제어하는 기능이나 전후방, 측면까지 장애물을 인식하여 경고해주는 기능 및 겨울에는 핸들을 따뜻하게 히팅해주는 기능까지 곳곳에 숨은 기능들이 있습니다.

 
사각지대에서 사이드미러로 경고를 해 주고 경고음까지 나오는 이 기능은 정말 제게 꼭 필요했던 기능이에요. 가족의 안전을 사각지대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기능인 것 같습니다. 

 
스마트키도 매우 편리했는데요, 가방에 넣어만 두어도 문도 열 수 있고, 시동도 걸 수 있는 스마트키입니다.


 요즘은 기본이지만 뒷자석 쪽으로 에어컨 통풍구가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뒷좌석까지는 바람이 가지 않아서 미안했는데 말이죠. 

 
컵 홀더 부분입니다. 재떨이로 사용하거나 컵홀더로 사용할 수 있게 해 두었습니다.


 시트 온열기능 뿐 아니라 에어컨을 틀었을 때 바람이 시트에도 같이 가는 쿨링 기능도 있어서 등에 땀차지 않고 운전할 수 있었어요. 

 
USB 포트도 요즘은 기본이긴 하지만 충전을 하거나 아이팟을 연결하여 음악을 들을 때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위의 P버튼은 사이드 브레이크 기능이고요, 아래는 AUTO HOLD 기능인데, 사이드 브레이크는 잘 아실테고, AUTO HOLD 기능은 주행하다가 신호를 받아 정차할 때 브레이크를 밟고 있거나 중립(N)에 놓고 대기하잖아요? 가족과 이야기도 하고 뒷좌석에 아이들이 잘 있는지 볼 때 AUTO HOLD기능을 누르면 주행 D모드에서도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정지가 되는 기능입니다. 얼마 전 뒷좌석의 아이가 울어서 뒤를 돌아보다가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다른 발로 엑셀레이터를 밟아서 사고가 날 뻔한 적이 있는데요, AUTO HOLD기능이 있었으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겠죠? 

 
시동도 스마트하게 눌러서 거는 New K5.  

 
디자인, 승차감, 기능 모두 만족시키는 가족과 함께 타면 더 좋은 New K5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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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글(http://tvexciting.com/913)에 이어서 삼성 VLUU ST1000 WINK의 SNS기능을 살펴보도록 하자. 요즘 트위터를 많이 한다. 나 또한 트위터를 거의 1년 전부터 사용해왔다. 추이를 지켜보기 위해 가입하고 활동은 잘 안했지만, RSS를 통해 구독하는 많은 외국 블로거들이 어느 순간부터 트위터에 관한 글만 계속 쓰기 시작했고, 트위터의 위력을 점점 느끼게 되었다.

특이하게 국내에서는 일반 네티즌들보다 저명인사가 먼저 사용하여 따라가는 형식으로 트위터 열풍이 시작되려 하고 있다. 네이버에서 인수한 미투데이와 플톡이 국내에 있긴 하지만, 트위터를 따라가기엔 아직 역부족인 것 같다. 미투데이가 연예인들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것은 트위터의 그것과 비슷하기에 전략을 잘 파악한 것 같다.

아무튼 트위터의 매력에 빠지면 거의 중독 수준에 이른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국내 통신 여건은 아이폰이 들어와도 활성화되기에는 힘든 구조라 트위터 열풍이 불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해외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다양한 가능성들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기에 트위터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그런 의미에서 삼성 VLUU ST1000 WINK은 트위터를 잡았다. 방법은 이러하다. 삼성 VLUU ST1000 WINK에 있는 이메일 기능을 통해 트위터와 플리커로 전해주는 설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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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커 사이트(http://www.flickr.com/account/blogs/add/twitter)에 가면 이메일 계정을 준다. 바로 이 이메일 계정으로 삼성 VLUU ST1000 WINK의 이메일 기능을 이용하여 보내면 트위터와 플리커 동시에 개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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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네트워킹으로 들어가서 두번째 이메일 모양의 아이콘을 누른 후 플리커에서 받은 메일로 원하는 사진을 보내면 아래와 같이 보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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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는 Send you a message!라고 뜨며 사진이 있는 플리커 사이트로 이동하는 링크가 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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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플리커에도 동일하게 사진이 올라가게 되고, 처음에는 ST1000에서 올라왔다는 메시지만 뜨지만 플리커 사이트로 들어가서 수정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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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으로 올려도 동일한 과정을 거칠 수 있다. 이메일 보내기 기능으로 보내면 동일하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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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바로 플리커로 올리고 싶다면 여기서 플리커를 선택하고 업로드를 시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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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프로그램과 플리커를 연결할 것이냐는 메시지가 뜨고 연결을 하면 업로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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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을 통해 트위터와 플리커로 보낸 사진은 블로그의 위젯을 통해 보여지며, SNS의 활용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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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에 블로그를 가지고 있다면 플리커와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간단하게 추가를 하면 플리커와 연동을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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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페이스북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트위터만큼 인기가 많은 페이스북. 2PM의 재범이 미국으로 가게 만든 곳으로도 유명한 페이스북에도 사진을 바로 업로드할 수 있다.

물론 사진을 찍어서 친구에게 메일을 보내는 기능도 가능하다. 사진을 찍고 무선 네트워크로 들어와 이메일을 선택 후 주소를 넣고 사진을 고르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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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장을 보낼 수 있는데 위의 사진과 같이 파일이 첨부되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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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을 열어보면 찍었던 사진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보통 여행을 가거나 모임을 가질 때 사진을 찍고 준다고 해 놓고 안주기 일 수이다. 이럴 때 삼성 VLUU ST1000 WINK로 바로 바로 이메일로 쏴 주면 최고 인기남,녀가 되지 않을까 싶다. 온라인의 인간관계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의 인간관계도 더욱 돈독해지게 만드는 삼성 VLUU ST1000 WINK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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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소외. 우리 사회를 대표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닌가 싶다. 故최진실을 죽음으로 내몰고, 2PM의 박재범을 미국으로 내쫒은 악플러들. 그들은 철저히 외로운 사람들이다. 외로움에 지쳐 분노와 우울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그 표현의 장이 익명성이 요구되는 넷상이었다. 악플러들은 관심이 필요한 존재이다.

점점 더 바빠지고, 빨리지는 세상에서 우리는 관계 맺기에 대해 소홀해지기 십상이다. 그래서 우리는 IT를 매개체로 관계를 맺어간다. 공간과 시간을 초월한 관계 맺음 속에 무한한 가능성이 만들어지고 있다. 블로그를 하고, 댓글을 단다. 트랙백을 걸고, 방명록을 쓴다. 악플러들은 차단시키고, 선플러들과 관계를 맺어가며, 트위팅을 하고, 페이스북을 하며, 플리커와 구글어스로 자신을 알리고, 또 알린다. NET이라는 말처럼 그물같이 얽혀가는 인터넷 세상에서 이제 가장 중요시 여겨지는 것은 SNS이다.

'더불어 사는 세상' 어릴 적 도덕 시간에 배웠던 말이다. 그리고 SNS는 IT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추구하고 있다. 관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요구되는 지금, 디지털 카메라에도 관계의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삼성 VLUU ST1000 WINK이다. 누군가에게 관심의 표현을 보낼 때 윙크를 하듯 WINK는 디지털 카메라가 SNS에게 관심의 표현을 내보내는 것 같이 매력적이다.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삼성의 전략과 속도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수많은 SNS 서비스들을 포기해야 하는 현실에서 트위터와 플리커, 피카사, 유투브, 파노라미오와 블로그를 하나로 묶어줄 수 있는 강력한 SNS 디카 삼성 VLUU ST1000를 내놓기로 한 삼성의 전략은 나같은 사람들의 필요를 정확하게 채워주었다.

아마 전 세계에서 이런 기능을 가진 디카는 삼성 VLUU ST1000 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 어디 한번 그 파워를 느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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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LUU ST1000의 오른쪽 하단의 아이콘을 누르면 사진과 같이 무선 네트워킹으로 들어갈 수 있다. 첫번째 아이콘을 클릭하면 SNS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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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들어가기 전에 인터넷에 접속이 되어야 할 것이다. 집에 무선 공유기가 있어서 잡아보았다. 무선 인터넷만 잡히면 어디서든지 ST1000의 SNS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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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인터넷을 잡아야 하는데 삼성 VLUU ST1000을 사면 수도권의 왠만한 곳은 다 커버가 되는 네스팟 2년 이용권을 준다. 체험단으로 받은 쿠폰으로 네스팟을 신청하여 이제 네스팟존에서 ST1000의 기능을 한껏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삼성 VLUU ST1000 사용자를 위한 엄청난 배려가 아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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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이 되면 피카사, 페이스북, 유투브, 삼성 이미징의 4가지 아이콘이 나온다. 플리커는 야후와 MS의 문제로 인해 잠시 제휴가 연기되었다고 한다. 잘 해결되면 플리커도 넣을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에서는 플리커가 포함되어 있는데다 이메일을 통해 플리커로 보낼 수 있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에 대해서는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피카사를 클릭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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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와 비번을 넣는 창이 나온다. 터치 스크린으로 톡톡 찍어주면 쉽게 입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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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을 하면 피카사의 웹앨범으로 들어간다. 구글 계정이기에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애드센스로 인해 계정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보면 볼수록 삼성 VLUU ST1000은 블로거들에게 최적화된 디카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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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렇게 찍었던 사진들이 날짜에 따라 시간의 순서로 나열이 된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어서 위에 빈공간으로 올려 놓기만 하면 준비 완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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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씩 올려놓으면 차곡 차곡 정리되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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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장까지 가능한지 보았더니 총 9장까지 가능했다. 화질이나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고 해상도와 화질로 찍었을 때 9장이 최대용량이었다. 파일 하나당 1.8M니까 16M 정도를 한번에 전송할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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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를 누르면 바로 '전송 중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며 한장씩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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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중에 피카사 웹앨범에서 실시간으로 얼마나 빨리 올라오는지 체크해보았다. 거의 오차없이 업데이트가 되어 빠른 전송 속도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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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을 다하고 나면 '블로그로 가기'버튼을 누르면 같은 앨범에 계속 나머지 사진들을 이어서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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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사에 올린 사진들이다. 이 사진들을 가지고 지도에 표시를 할 수도 있고, 다른 위젯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그것에 대해서는 다음 번에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다.

ST1000에서 뿐 아니라 프로그램으로도 사진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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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인스톨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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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가 완료되면 ST1000과 컴퓨터의 연결이 준비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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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컴퓨터로 옮기면 다양한 기능을 또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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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탭을 누르면 유투브와 플리커 그리고 이메일로 보내는 기능이 있다. 여기에 업로드를 시키면 바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다음 글에서는 피카사와 더불어 플리커, 트위터 등 SNS 활용법에 대해 이어서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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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000에는 다양하고 똑똑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사진 찍는 기술이 없어도 ST1000이 알아서 멋진 사진을 만들어줍니다. 다양한 제스처와 넓은 터치 스크린으로 조작도 굉장히 편하고 직관적입니다. 어디에서나 바로 꺼내서 바로 찍어도 멋진 사진을 기대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바로 ST1000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디카를 사용하면서 가장 큰 고민이 바로 내가 찍은 사진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을까일 텐데요, ST1000이라면 자신있게 다른 사람들에게 사진을 보여줄 수 있을 거예요. 그럼 개봉기를 쓴 저번 글(2009/09/02 - [채널 3: 리뷰/전자/가구] - ST1000과의 첫만남,WINK)에 이어서 삼성 VLUU WINK ST1000의 기능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T1000


촬영 모드는 스마트 오토, 자동, 프로그램, SCENE, DUAL IS, 동영상의 다양한 모드가 있는데요, 그 중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SCENE모드입니다. SCENE모드는 상황에 따른 아이콘을 누르면 그 장면에 최적화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림만 보아도 어떤 상황인 줄 알겠지요?

왼쪽 첫번째부터 뷰티샷, 프레임 가이드, 야경, 인물, 아동, 풍경, 근접, 문자, 석양, 새벽, 역광, 불꽃놀이, 해변 및 설경으로 이렇게 13가지 모드를 선택하여 사진 촬영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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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은 바로 첫번째의 뷰티샷입니다. 인물 사진을 찍을 때 뽀샤시가 필요없는 촬영모드로 여자친구에게 찍어줄 때 뷰티샷 모드로 찍어주면 사진 찍기 싫어하던 여자친구도 사진을 찍어달라고 조를 거예요. 제 아내도 사진을 찍기 참 싫어하는데 뷰티샷으로 찍으니 이제는 혼자 셀카도 찍고 ST1000을 달고 다닌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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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Before & After 입니다. 몇살이 더 어려보이나요^^? 잘 모르시겠다고요? 그렇다면 다음 사진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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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이 뷰티샷일까요? ㅎㅎ 맞습니다. 왼쪽이 뷰티샷인데 좀 거북한 사진이지만, 뷰티샷의 성능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겠죠? 10년은 어려보이지 않나요? ㅋㅋ

뷰티샷은 여러 단계로 설정을 할 수 있는데요, 너무 많은 뽀샤시를 주면 고무인형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다음은 스마트 오토 기능을 살펴볼텐데요, 스마트 오토 모드로 놓고 찍으면 상황에 맞는 장면을 알아서 선택해 줌으로 인해 그냥 셔터만 누르면 상황에 최적화된 촬영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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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많은 장면 자동 인식 기능이 있죠? 안심하고 사진을 찍어도 멋진 사진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기능이 잘 작동하는 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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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있는 사물을 인식할 때는 자동으로 접사모드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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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있는 바닥에 가져다놓으니 자동으로 "색상이 있는 피사체 근접 촬영"모드로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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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천장을 향해 카메라를 이동시켜 보았습니다. "아주 밝은 배경 촬영"  모드로 바뀐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 똑똑한 카메라이죠? 스마트 오토 모드로 놓고 찍으면 어떤 상황에서든지 안심하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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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동영상 모드인데요, 아래 박스 쪽 화살표를 누르면 동영상 촬영 설정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탭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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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를 누르면 바로 촬영이 들어갑니다. 셔터를 다시 한번 누르면 정지가 되면서 동영상이 저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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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P모드 입니다. 프로그램 모드로서 미리 입력해 놓은 프로그램에 따라 상황에 맞는 연출을 할 수 있는데요, 이 기능도 SCENE모드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모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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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런 다양한 기능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스마일 샷은 얼굴을 인식하여 웃을 때 사진이 찍히는 재미있는 기능입니다. 아기 사진이나 표정 때문에 고민인 분들이 사용하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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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눈깜빡임 검출 모드인데요, 사진을 찍을 때 눈을 감는 경우가 많지요? 이럴 때 정말 난감한데요, P모드의 눈깜빡임 검출 모드를 이용하면 촬영 시 눈을 감았을 때 자동으로 인식하여 눈을 떴을 때 한 장을 더 찍는 모드입니다. 신기해서 여러 번 실험을 해 보았는데 눈을 딱 떴을 때 자동으로 인식하여 바로 촬영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드도 아기 사진 찍을 때 정말 유용할 것 같아요. 카메라 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사용하면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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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샷입니다. 눈을 길게 감았다가 떠보기도 했고, 하나, 둘, 셋 할 때 눈을 빨리 감았다가 떠 보기도 했는데 모두 눈을 감았을 때와 떴을 때 두 번의 촬영이 되었습니다. 눈을 뜨고 움직여도 보았는데, 촬영된 것은 움직임의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눈을 뜬 직 후 바로 촬영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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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능은 '셀프 가이드'라는 기능인데요, 얼굴이 인식되면 자동으로 음성 안내가 되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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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DUAL IS 모드입니다. 이 모드는 손 떨림을 방지해주는 기능인데, DUAL로 강력한 손떨림 방지 기능을 나타냄으로 수전증이 있거나 ^^;; 야경 촬영, 혹은 광량이 부족한 실내 촬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촬영 모드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여기에 한가지 더 살펴볼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제스처 기능입니다. 넓은 터치 스크린의 장점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제스처 기능은 손가락으로 X를 그리면 사진이 삭제가 되고, 손가락으로 넘기면 다음 사진으로 넘어가는 재미있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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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화면을 보다가 오른쪽의 버튼을 누르면 제스처 가이드가 나옵니다. 위로 눕히면 사진 즐겨찾기가 되고, 아래로 움직이면 해당 사진이 보호가 됩니다. 왼쪽으로 눕히면 슬라이드쇼가 시작이 되는 재미있는 기능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제스처 기능이 있는데요, 아래의 플레시를 한번 보도록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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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다가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돌려주면 다음 사진으로 넘어가는 제스처 기능입니다. 양손으로 잡고 돌려도 되고 저 같이 한손으로 돌려도 작동합니다. 손목의 스냅을 이용하여 살짝 틀어주면 다음 사진으로 넘어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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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화면을 터치하여 넘기는 기능인데 이렇게 손가락으로 살짝 밀어주기면 하면 다음 사진으로 넘어갑니다. 반대로 터치해주면 반대 방향으로 넘어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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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X표로 손가락을 그어주면 사진 삭제를 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안드는 사람의 사진이 있으면 가차없이 X표를 해버리고 지우면 되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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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사진을 세로로 찍었을 때 사진의 방향을 돌리는 기능인데요, 원하는 방향으로 손가락으로 반원을 그려주면 사진 돌아갑니다. 연속으로 360도를 돌려보았는데 매끄럽게 잘 작동하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버튼 눌러서 바꾸기 귀찮아서 컴퓨터로 다운로드한 후 프로그램에서 돌리곤 하는데 손가락만 반원으로 돌리면 되니 이제 사진기에서 설정을 해 주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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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ST1000의 기능이 마치 천사의 날개와 같지 않나요? 사진을 잘 찍지 못하거나 사진을 찍히기 두려워 하는 분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ST1000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 사진만 찍는 단순한 디카에도 똑똑한 기능들로 디카에 날개를 달아준 ST1000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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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 기능에 대해서는 날개를 펴지도 않았습니다. 다음 리뷰에서는 하늘을 훨훨 날아 오르는 ST1000의 놀라운 기능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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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의자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시원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같은 여름철에는 최적인 소재가 바로 메쉬이지요. 특히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들께 메쉬 의자를 추천해드립니다. 퍼스시 메시 의자와 듀오백의 인조가죽 의자를 전의 글(2009/07/28 - [채널6 : 정보/리뷰] - 퍼시스 의자(ITIS3)와 듀오백 의자(DK2500 골드) 비교)에 이어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 글에서 미처 이야기 하지 못한 것이 있는데요, 처음 배달 되었을 때 이야기입니다. 듀오백을 주문했을 때는 기사분이 오시지 않았는데, 퍼시스 때는 기사분이 오셔서 직접 설치를 해 주셨거든요. 듀오백도 기사분이 오신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전 제가 직접 받아서 조립하였었습니다. 조립이 어렵지는 않았지만, 퍼시스에서 기사분이 오셔서 친절하게 기능에 대해 설명해주고 제품 박스까지 수거해 가 주시니 서비스면에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기사분도 2분이나 오셔서 제품 보증서까지 잘 챙겨주시고, 낮은 자세(앉아서)로 현관에서 조립하고 설명해주시더군요. 세심한 배려에 우선 퍼시스의 ITIS3에 손을 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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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체적인 부분보다 좀 더 세밀한 부분을 비교해보도록 할텐데요, 의자 밑부분의 조작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이 듀오백 DK2500의 조작부이고요, 오른쪽이 퍼시스 ITIS3 입니다. 듀오백의 경우 왼쪽 아래 동그라미 부분은 의자의 기울임을 조절해주는 장치입니다. 의자를 뒤로 눕힌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핸들이지요. 그리고 그 위에는 나사 형식으로 팔걸이의 간격을 조절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사진의 오른쪽에 있는 손잡이는 의자의 전체적인 높낮이를 조절하는 장치입니다. 아주 부드럽게 상하로 움직이지요.

다음은 퍼시스의 조작부입니다. 제일 오른쪽에 있는 손잡이는 정확하게 2개의 조작부인데, 바깥쪽에 돌리는 것은 틸팅의 정도를 조절하는 것이라 합니다. 공장에서 맞춰져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건드리지 않아도 되고요, 그 옆에 있는 것이 의자의 상하를 조절해주는 장치입니다. 일어선 상태에서 이것을 위로 당기면 의자가 올라가게 되고 앉은 후 살짝 톡톡 다시 올려주면 경쾌하게 싹싹 소리를 내며 내려가는데요, 짧은 간격으로 올려주면 7번 이상의 세심한 간격 조절이 가능합니다.

윗쪽에 있는 버튼은 의자의 바닥면을 전체적으로 앞으로 빼거나 넣을 수 있는 기능이에요. 다리가 길거나 의자를 뒤로 재낄 때 필요한 기능인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반대편에 레버가 하나 더 있는데, 그것은 틸팅의 기울기를 조절해주는 기능이에요. 뒤로 제껴지는 각도를 조절하는 것인데, 자신이 원하는 만큼 뒤로 제낀 후 레버를 올리면 다음 번에도 딱 거기까지만 뒤로 제껴지네요.

이 기능은 약간 아쉬운 부분인데 우선 각도를 조절하고 나면 그보다 약간 더 뒤로 제껴지는 경향이 있어요. 즉, 정확하지가 않다는 것이죠. 두번째는 듀오백처럼 뒤로 제껴진 상태로 고정이 되는 기능도 더해졌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약간의 힘을 주고 있어야 뒤로 제껴진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몸에 긴장감이 더해지는데, 기지개 펼때는 유용하지만, 영화를 볼 때나 낮잠을 자려 좀 쉴 때는 불편한 것 같아요. 뒤로 제껴진 체 고정되는 기능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아쉬운 점은 개인적인 아쉬움이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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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글에서도 이야기했었지만 이 팔걸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매우 민감하답니다. ^^;; 왼쪽 사진이 퍼시스의 팔걸이 조절 레버이고요, 오른쪽이 듀오백의 조절 레버입니다. 듀오백 팔걸이가 일정한 힘을 가하면 쭉 내려가는 현상은 바로 이 레버 부분의 차이가 아닌가 싶어요.

듀오백의 조절 레버는 빨래집게처럼 탄성을 이용해 살짝 들어주어 올렸다 내렸다 하는 것 같고, 퍼시스는 강한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는 느낌이에요. 듀오백 조절 레버를 움직이면 살짝 들리는 느낌이 들고, 헐거운 느낌도 듭니다. 하지만 퍼시스의 경우 바로 직선으로 올라가고, 강한 탄성과 타이트한 것이 느껴지거든요. 아마도 이것이 팔걸이의 차이를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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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목 부분입니다. 이 목 부분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지요. 목 받이가 있는 의자를 사용해본 사람은 목받이 없는 제품은 사용 못할 겁니다. 그만큼 편하지요. 특히 컴퓨터 작업을 하다보면 목이 거북 목이 되어 쭉 앞으로 빼어 있는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목 디스크도 많이 걸린다지요? 컴퓨터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는 꼭 이 목받이 의자가 필요할 것입니다. 뒤로 살짝만 기대주어도 상당히 편하거든요.

왼쪽은 퍼시스의 목받이 부분이고, 오른쪽은 듀오백입니다. 퍼시스의 경우 동그라미 친 부분을 힘을 주면 상하가 조절됩니다. 그리고 전후로도 움직이기에 목을 뒤로 완전히 제치지 않아도 살짝 고개를 든 상태에서 계속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듀오백의 경우는 고정이라 뒤로 몸을 제쳐야 목받이를 사용할 수 있는데 그것과 비교되지요. 하지만 퍼시스의 이 기능은 고정되는 기능이 없어서 목에 힘을 너무 주게 되면 뒤로 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뭐, 작업할 때 심하게 기대는 편은 아니기에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퍼시스 메쉬 의자 ITIS3 가격

듀오백 DK-2500 골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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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세부적인 기능에 대해 알아보았고요, 다음은 집에 있는 다른 의자 2개를 한번 비교해보시라고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퍼시스 ITIS3까지 들어오니 이 2개의 의자는 완전히 찬밥 신세입니다. 이 두 제품은 거의 발판으로 사용되거나 방치되고 있지요. 이번에 이사할 때는 물건을 옮기는데에 톡톡히 한 몫을 했습니다. ^^;;

모양은 듀오백에 목받이도 있지만, 앉아보면 확연히 다릅니다. 소재도 까칠까칠해서 왠지 막 간지럽고, 허리가 보호되기는 커녕 더 안좋아지는 느낌입니다. 오래 앉아있을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요. 그냥 인테리어용으로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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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둘과 비교하여 현저한 차이가 나지요? 매우 중후한 멋이 느껴집니다. 인테리어로도 더 낫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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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의자를 모두 집합시켰스빈다. 든든한 우리집 의자들. 의자 부자입니다. ^^;; 앞으로도 저의 의자 사랑은 계속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퍼시스와 듀오백의 의자 회전에 대한 실험을 한 동영상을 올립니다. 바퀴도 그렇고, 회전도 그렇고 퍼시스가 좋은 베어링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회전 기능도 평소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지요. 회전 성능은 퍼시스가 훨씬 더 부드럽고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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