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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땅콩,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과자죠? 추억이 깃든 오징어땅콩. 오땅의 가장 큰 장점은 맥주 안주로 그만이라는 것일 겁니다. 짭쪼름한 맛에 안에 들어있는 땅콩까지. 한 입에 쏙 넣는 오땅의 매력은 맥주를 불러 일으키죠.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많이 팔릴 것 같은 건 아마도 맥주가 아닐까 싶습니다. 월드컵 기간에는 맥주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4강까지 올라간다면 음식점들이 다들 올레를 외칠 것 같습니다. ^^

거리응원을 나가려면 적어도 경기 시작 10시간 전에는 나가서 자리잡고 앉아있어야 하는데요, 참 심심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견디기 조차 힘들죠. 심심할 땐 오징어땅콩! 거리응원에 오땅과 맥주 한박스를 사들고 가면 즐겁게 축구를 관람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옆의 분들과도 나눠먹고 말이죠.

역시 그럴 땐 오징어땅콩에 맥주가 최고죠~~! ^^ 이번 아르헨티나전에서는 오징어땅콩과 맥주 어때요^^?





그래도 정말 심심하다 했을 때는 오땅 놀이를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땅 놀이가 뭐냐고요?




우리가 그냥 먹는 오땅에는 다양한 표정이 있습니다. 잘 찾아보면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오땅 무리들이 있지요. 썩소를 짓고 있는 오땅, 마냥 기쁜 오땅, 조폭 오땅 등등 다양한 오땅들이 다양한 표정으로 봉지안에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찾다보면 이렇게 많이 찾을 수도 있죠. 오땅 표정을 찾아보며 혼자 놀다보면 재미있긴 하겠지만, 주변에서 이상하게 쳐다보겠죠?

이럴 땐 친구와 같이 하는 오땅 놀이을 하면 더욱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69를 하며 5에 걸리는 사람이 오땅을 먹는 것을 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50부근에선 다들 오땅을 먹느라 바쁘겠네요. 시간이 된다면 오땅의 갯수를 세어서 369를 했을 때 몇번 쯤에 오땅이 다 떨어질 것인지도 파악해보면 시간이 잘 갈 것 같습니다. ^^;; 미리 복불복을 준비해가던가 시간이 잘 가는 스파이 게임을 해도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땅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오땅을 가지고 다양한 시도를 하시고 계신 것 같아요.

오땅월드(http://www.ottangworld.com)에 들어가보면 재미있는 사진들과 놀이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오땅월드에 들어가보니 "오땅먹기 달인대회"도 열리고 있네요. 재미있게 먹기, 맛있게 먹기, 폼나게 먹기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는데요, 이미지, 영상, 텍스트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니 거리응원에 나가 기다리는 동안에 다양한 사진을 찍어 이벤트에 응모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땅도 먹고 재미있는 시간도 보내고 이벤트 당첨의 행운까지~ 일거삼득이 아닐까요?

보통 오땅은 하늘로 높게 던져서 먹는데, 한 5알을 동시에 던져서 먹는다면 아마도 당첨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 우유마시기 대회에서 우유 에로틱하게 마시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1등했던 분은 웃통을 벗은체, 팔을 대각선으로 벌린체 한쪽에서 우유를 흘리면 다른 사람이 아래에서 받아 마시는 ^^;; 퍼포먼스를 펼쳤었죠. 오땅을 한쪽 팔에서 굴려서 아래쪽에서 받아먹는 영상을 올리면 1등은 떼어놓은 당상이 아닐까요? ^^;


또한 오땅먹기 달인대회 참가 작품 중 자신이 마음에 드는 작품을 원츄하는 원츄 이벤트도 있으니 참여해보시기 바래요~

오리온에서만 나오는 국내 유일의 오징어 땅콩 과자로 즐거운 거리 응원이 되시기 바랍니다. 먹다가 물리면 오땅을 축구공으로 삼아서 친구와 둘이 축구를 즐겨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엄지와 검지로 골대를 만들고 오땅을 손가락으로 번갈아가며 한번씩 튕기면 멋진 축구 경기장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 오땅과 함께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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